80년대 초

 

삼성 이병철회장이 반도체산업에 진출한다는 '도쿄구상'을 알림

 

하지만 모두가 그건 무모한도전이라고 반응했고

 

정부 산하기관인 농식품부와 산업부 모두 반도체 수입에 반발했는데

 

 

 


당시 유일하게 청와대에서 김재익 경제수석만

 

이병철회장의 도쿄구상 핵심을 꿰뚫고 있었음

 

김 수석은 수시로 전두환 대통령에게 반도체의 중요성을 언급함

 

 

 


1983년 10월 9일, 한국의 반도체 산업은 운명의 기로에 섬

 

북한의 버마 폭탄 테러 김재익포함 17명이 폭사한것

 

 

 


전두환 대통령은 사태 수습 한달뒤

 

삼성 반도체 공장에 방문함

 

당시 안내를 맡은 이건희 부회장에게

 

"애로사항이 있으면 다 말하라"고 함

 

전두환 대통령은 이후

 

"반도체는 국가 명운이 걸린 일" 이라며

 

기흥 건설 현장까지 찾아가 논밭 매입은 물론

 

공장 부지로 형질 변경까지 직접 챙김 ㄷㄷ

 

일본에 받은 40억 차관의 최우선 투자순위도 반도체로 돌렸고

 

이러한 노력 덕분에 6개월만에 반도체공장이 준비됨

 

 

 


전두환 대통령은 퇴임을 앞둔 1988년 2월

 

4MD램 개발 주역들을 모두 청와대로 불러

 

64MD램은 한국이 제일 먼저 개발해달라고 부탁함

 

돈이 없으면 머리카락을 팔아서 한턱쏜다는 유머를 곁들인.

 

 

 


삼성은 김재익의 은혜를 잊지않고 유족을 챙김

 

미 스탠퍼드대학에 작은 흔적이라도 남기고 싶다며

 

스탠퍼드 경제학과에 '김재익룸'이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