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통화중 들리는 상대방 말하는 목소리가 너무 띠꺼웠다

나 들으라고 일부러 저러나 싶을 정도로

듣기싫어 방에 가서 통화 하라고 했지

 

둘이 잘 논다기에 픽업하러 가면 참 거만했거든

티키타카가 아니라 일방적으로 당하는거 같이서

놀지 말라고 했었는데 벌써 몇년 되었지

 

역시나

 

가끔 쪼인트 까이거나 뺨 맞고 오던데

친구를 가장한 감시원 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