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의 장점은 1등 당첨률이 약 815만 분의 1에 불과한 로또와 달리 1등 당첨률이 500만 분의 1로서 약 1.63배 정도 쉽다는 것이다. 심지어 개편 전에는 2.58배 정도 높았다. 개편되면서 월 546만 원으로 당첨금이 많이 늘어났다.

로또는 확률 수치만 나올 뿐 정확한 확률을 예측하기 어려운 편이지만, 연금복권은 특성 때문에 확률 예측이 비교적 쉽다. 2등 또는 보너스 당첨 확률의 경우, 한 장은 산술적으로 62만 5천분의 1, 번호가 서로 다른 5장을 구입할 경우 산술적으로 12만 5천분의 1까지 올라간다. 이 관점에서 보면 로또 2등 확률 133만분의 1보다 확실하게 10배 이상 높다. 물론, 해당 조건이 복권 구입 카운트 직후에 구입했을 때 확률이라 체감상 확률의 편차가 매우 큰 편이다.

연금복권은 특성 때문에 특정 상황에서의 확률 편차도 큰 편이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더더욱 드러나는데, 해마다 5~10회 가량이 1, 2등이 전혀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이 점을 이용하여 매주 목요일 오후에 온라인에서 구입하면 확률을 대폭 끌어올릴 수도 있다. 

게다가 위의 단점에서 서술된 이자로 인한 손해도 어디까지나 로또 6/45 1등 당첨금이 평균 이상인 세후 20억 정도는 나와야 연금복권보다 확실한 우위를 가질 수 있다. 평균적인 로또 6/45 1등 당첨금인 세후 10억 초중반대 기준으로는 연금복권이나 로또 6/45나 받는 금액이나 이자를 따져봐도 거기서 거기다.

반면, 2등 당첨금은 거의 압도적으로 높다. 액수로 1억 2천만 원으로, 현재 로또 2등의 평균 당첨금이 4~5천만 원 정도 나오니 말 다했다. 물론, 로또 2등의 역대 최대 당첨금 역시 40억 가까이 되긴 하지만, 이건 아주 드문 일이고 평균적으로도 1억을 넘기는 일조차 거의 없다.

또한 로또는 당첨 회차의 당첨자 수와 판매량에 따라서 1등 당첨 금액의 편차가 크다. 예를 들면 역대 최고 1등 당첨 금액은 400억이 넘어서 후손들까지 말 그대로 집안이 인생역전한 케이스도 존재하지만 반대로 역대 최저 1등 당첨 금액은 4억 600만 정도로 세금을 떼고 나면 2억 7천만 원 정도밖에 안 남아서 인생 역전은커녕 수도권 신축아파트는 택도 없는 금액이고, 지방 중소도시 신축 아파트 한 채 사고 끝나는 수준의 허접한 당첨금을 받아간 사람도 30명이나 있었다. 즉, 로또는 1등 당첨 금액이 편차가 너무 커서 1등 당첨 이후 당첨금 또한 정말 운에 맡겨야 하지만 연금복권은 고정금액으로 세전 월 700만씩 20년간 수령할 수 있다.

요약 = 로또 2등 확률보다 당첨확률 10배 이상 높다고함 ㄷㄷ 머라도 일단 당첨되고싶으면 무조건 로또말고 연금복권으로 구입해라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