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별 관심없는 생체딜도한테는 진심으로 고백하고 계속 무리한 부탁(특히 성행위 관련)하는 반면, 조금이라도 진심으로 좋아하면 장난식으로 딱봐도 컨셉느낌으로 고백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8번에서 후술하겠지만 장기적인 관계를 감안해서 미리 작업치는거임

2. 젖꼭지만지면서 남자한테 박히는 상상하면서 사정하면 사정자체의쾌락은 원본의 30%로 급운지함. 제일좋은건 젖꼭지손안대고 딸치면서 나보다자지큰남자앞에서 광대쇼하는느낌으로 번데기괴롭히면 쾌락오짐

3. 옛날에는 조증이랑 우울증 삽화 번갈아터지면서 하루주기로 오락가락했고 그 크기도 쓰나미급이었는데, 지금은 일단 우울증 삽화 블락하는 방법을 앎(작업 멈추고 일부로 보류상태로 놔둬서 실패인지 아닌지 미결정상태로 만들기). 그리고 조증 세기도 적당한 해안가 파도 정도라서 멘탈 보드서핑이 가능함. 도파민뽕지림.

4. 흔들의자에 매우 집착함. 몇년전에 흔들의자에서 낮이건 새벽이건 하루종일 있다가 나때문에 울산대공원에 흔들의자 2개다없앴던데 엊그제 맞선임이 바다데려가줘서 흔들의자오랜만에 탐. 존나 안정되더라

5. 사회적권위있는사람의말에코웃음치고장난치고벨튀하는반면 사회적무권위자의말에귀기울여줌. 근데대체로 전자가하는말이 더 쓸모있긴함. 하지만 진짜똑똑한사람은 흙에서도진주를발견한다고 개똥에서도 우주를발견한다고 개헛소리라도 필터링하면됨. 전자부류는 구체적이고정합성있는주장을해서 내가나중에 추상화해야하지만 후자부류는 추상적이고정합성없는주장을해서 내가나중에정합성있게 재조직해야함. 후자가 더 좋은 이유는 세상에 정합성있는 논리적인 주장들이판치는 와중에 그런 피상적인 쓰레기발언들이 요즘 드물어서그럼. 가령예를들어 지구가 평평하다고 주장하는사람이있다면 나는 그걸 엄밀히반박하기위해 온갖 논리회로를가동시키고 자료를수집해야함. 그건 나의 지식발전에이득임 응니똥나후장자위중임앗거기좋아더찔러줘씨발

6. 소설이란 하나의 철학적명제를 증명하는 가장멀리돌아가는길이라 생각하지만 그래서 난좋음. 지금까지 내가구상하던 소설들에 세계관과역사,맥락은 있었을지 몰라도 철학이없었음. 

7. 고통이 나를성장시키지만 "그럼왜존나힘든데가서 안구르고있냐"라는 반론에는 "지금내수준에맞는 극복가능한고통을찾아야한다. 주제파악에 실패하면 험한데갔다가 파괴당해버린다"라고 대답할거임. 

8. 내가 친한사람한테 성희롱하고 섹드립치는건 거리감을 느끼기위해 잽 날리는거임. 호쇼 마린이라는 버튜버가 이걸 잘하는데, "아 여기까지는 ok구나. 여기부터 넌 거부하겠구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거임. 아직 선이 어디인지 아예 정보가없을때는 구애정도로, 조금더나아가면 간접적이고 은유적인 성희롱으로, 좀더받아주는 선이아주깊은곳에있는 낭낭한개체면 섹드립까지쳐봄. 거리감 파악끝나면 의외로 그런 발언잘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