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대한민국이 강한 헛발질 한방으로 뒷걸음치게 되는 시기를 앞당긴 인물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그 중심에 서울 시장 '오세훈'이 있다고 대답할 수 있다. 지금 정치검찰 출신 기회주의자 한가발을 당게 문제로 쫓아내는 과정에서, 오세훈은 갑자기 정의의 사도라도 된 듯 발작적으로 끼어들어 개소릴 남발하고 있다. 겉으로는 ‘통합’과 ‘당의 미래’를 언급했지만, 속내는 너무 뻔하다. 아직 남아 있는 한가발계 잔존 세력과 지지층을 끌어안아, 자기 사람으로 만들겠다는 계산이다.

그동안 당내에 뚜렷한 지지기반 하나 없던 오세훈에게 이번 사태는 절호의 지인 찬스다. 한가발 떨거지들을 흡수해 새로운 패거리들을 만들고, 그것을 발판 삼아 차기 대선판에 뛰어들겠다는 큰 그림. 대통령 후보로 도약하기 위한 사전 작업인 셈이다.
문제는, 이 인간이 과연 보수우파를 대표할만한 자격이 있느냐는 것이다. 오세훈은 이미 한 번, 아니 여러 번 보수 진영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긴 인물이다. 모두가 기억하듯, 그는 아이들 급식 문제 하나를 제대로 풀어내지 못해, 자신의 '캐삭빵'을 걸고 무모한 주민투표란 도박을 벌였다. 그리고 투표가 무산되자 정치적인 ‘책임'을 진다는 명분으로 시장직을 내던졌다.
!!?ᆢ그래서 어떻게 돼ᆢ?!!

서울시는 곧바로 성범죄자 박원숭 체제로 넘어갔고, 광화문과 서울 행정은 좌파 시민단체와 운동권 출신 인사들의 놀이터가 되었다. 행정은 이념에 휘둘렸고, 서울은 실험장이 되었으며, 시민들은 그 비용을 고스란히 떠안았다. 이 모든 출발점이 바로 오세훈의 무책임한 사퇴에서 시작됐다. 정책으로 승부하지 못한 사람이 자리를 던져버리고 내뺀 결과는, 촛불난동과 수년간의 혼란이었다. 그런 인물이 지금 와서 당의 미래를 걱정하는 척 나선다?
!!ᆢ씨발새끼가 장난하나ᆢ!!

오세훈 정치의 본질은 언제나 같다.
원칙도 없고, 책임도 없고, 오직 자기 계산만 있다. 급식 문제 때도 그랬고, 사퇴할 때도 그랬고, 바른정당 들어가서 무릎 꿇을 때도 그랬다. 지금 한가발 문제에 끼어드는 것도 마찬가지다. 당이 흔들리든 말든, 우파 진영이 분열되든 말든, 중요한 건 오직 하나다.
!!ᆢ다음 대선에선 내가 후보랑께ᆢ!!

그래서 겉으론 중재자 흉내를 내지만, 실상은 한가발 계를 끌어들여 밭갈이를 시작한 정치농민에 불과하다. 즉, 갈등을 봉합하는 게 아니라, 갈등 위에서 자기 몸집을 키우는 정치를 시작한 거다. 이런 놈은 통합을 말할 자격이 없다. 더 심각한 건, 이런 인물이 우파의 대표 주자로 포장되고 있다는 현실이다. 실패한 행정, 무책임한 사퇴, 반복되는 기회주의, 계산 정치. 어느 하나 대통령감이라 할 만한 요소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과 일부 지지층은 또다시 “합리적 보수”, “중도 확장형” 같은 덧방을 통해 그의 모자란 부분을 감추려 애쓴다. 하지만 실체를 보면, 그는 언제나 위기 앞에서 책임을 지지 않고 빠져나간 정치인일 뿐이다.

보수우파가 다시 신뢰를 얻고, 나라가 정상으로 돌아가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있다. 이런 기회주의 정치인부터 정리하는 것이다. 당이 흔들릴 때마다 자기 이익부터 챙기는 인물, 실패의 책임을 남에게 떠넘기고 또다시 기회를 노리는 정치인에게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 허우대만 멀쩡해 보이는 오세훈은 통합의 상징이 아니다. 한가발에 이은 또 다른 분탕이자 분열과 계산기를 두드리는 정치인의 상징이다. 보수우파 진영이 또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면, 그 책임 역시 결국 우리 모두에게 돌아올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