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도 재미없고

넷플도 재미없고 애니 영화 드라마 다재미없고

보는시간에 내가 뭐하는건가싶어서 집중도 안되고 몰

밥먹는건 그냥 대충 최소로 내가해서먹고

즐겁지도 않고 최소생존 섭취고

해보고싶은것도 없고 하고싶은것도 없다

정말 이제 전부 시시하고 재미없고

뭔가 인생 자체가 좌불안석이다 공기자체가 좌불안석같은

그런느낌 불편하고 답답한 느낌이다

관심있는것도 없고 다 뻔하고 모든게 돈이랑 연관되어 보이니

그냥 우스워보인다

그냥 이렇게 허송세월 혼자 고독하게 미련하게 시간보낸다

괴롭다 자는것도 일어나는것도 괴롭다

게임도 영상도 모든게 현실도피다

공사장 한가운데서 이어플러그를 끼는행위같다

내인생은 지금 공사판 한가운데 서있는것 같다

아무도 나한테 말을안걸고 쳐다도안보고 관심도 없다

난 그냥 공사판 한가운데 서서 안전모도 없이

그냥 잠옷차림으로 손에는 이어플러그와 수면안대를 쥔채

그렇게 살아가는 기분이다

게임을 해도 시시하다 왜하나싶다

음식도 모든게 건강에 나빠보인다 먹고싶은것도 없다

친구? 글쎄 없이지낸지 오래다

연애? 몇번 실패하니 이제 못하겠다

이걸 뭐라고할까 불안함에 둘러쌓인 안정감이랄까

천천히 침몰하는 배위의 태연한 삶이랄끼

요즘 난 잠시나마 도피하기위해 새로운게임을 해본다 1시간정도하면 혼자

너뭐하냐? 소리가 나온더

이래서 자식을 키워야하는건가?

자식커가는거 보면서 키크는거 보면서

매일 노예처럼 회사에 목숨걸었어야했나

근데 내가무슨 능력으로 무슨 재주로

아이를 잘키울수 있으련지

아 그전에 결혼상대부터 생각해야하는데 하

누가 나를 좋아해 주려나

나를 좋다고 하면 내가 싫더라

내가 자신이 없더라 그만큼 해줄자신이 없고

내가 그정도로 좋아하지 않아서

모든 마음을 줄수없는 내 자신이 싫어서 그래서 못만나겠더라

아 내 재주는뭐고 난 무얼하며 살아야하나

무얼 보고 살야야하나

물론 다들태연한척 각자 잘산다 나도 태연한 연기를하며

아 정말 목을 조르지 않아도 목이맥혀온다 숨막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