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세상살면서 제일 어이없고 황당을 넘어서 혈액순환이 될정도로 빡치는 일을 경험했는데
 
올만에 친구랑 술한잔하고 차는 집에 놓고 지하철타기 답답해서 버스를 올만에 타보자
 
생각에 광안리에서 131번 버스를탔거든 정확히 집 도착하기 2정거장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그때 버스안에 사람이 없었고 자리도 많고 밖에보면서 가는데 부산대학교쪽에 사람 태울려고 하차했고 그 문제의 학생이 타더라 그때 그 모습은 20대 초반처럼 보이고 부산대 학생 같았고 바지는 추리링에 밝은색 패딩입고 후드를 초록색깔 눌려쓰고 안경은 엄청 큰 오버사이즈 동글이 안경쓰고 카드찍고 타는데 2자리 않는석에 하필 자석 앞에 안자버리네... 

그러면서 고개숙이면서 책을 펼치면서 공부하는데 그 모습보면서 요즘 이런 학생이 있구나.. 버스안에서 책펴고 공부하고 대단하다... 생각드는순간 갑자기 후드를 내리더니 머리글 긁고 뒷통구 간질고넘기고 하는데 중요한건 비듬이 씨발 뒤에 날리고 하는데 내가 진짜 인생살면서 이런경험은 처음이고 살면서도 처음이라 너무 황당하더라.. 자켓에 비듬이 날아오는순간
(죄송하지만 욕 하겠습니다.. 어떻게 표현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미안해 형!)
모든 이미지가 다 깨지고 개 씨발년이 어이가 없어서 짜증나더라! 그러면서 무슨 1달 머리 안 감은 그지처럼 존나 간질고 긁는데 진짜 너무 어이가 없어가지고 온몸에 신진대사가 처 돌고 혈행개선이 될만큼 개 빡치더라 진심!!!  

그렇다고 2구간 남았는데 머라하긴 그렇고 개빡쳐가지고 가는데 왼쪽편에 작게 열수있는 창문이 있거든.. 오늘 날씨 개추운데 잣대봐라고! 티 안나게 살짝 열어버리니간 그 쌍년이 움찟하더니 반응을 살짝 하는거 같더라... 그러면서 또 뻔뻔하게 책을 일직선으로 들고 머리 살살 더 간질면서 공부하네 미친년!! 
개씨발 짜증나서 비듬 날린 옷 털고 벨누르고 내렸는데 진심 인생걸고 살다 살다 이런 개 미친 쌍년은 처음이다 ㅋㅋㅋㅋㅋ 

부모가 애들 교육을 안 가르치나봐... 남 피해 안줘야되는건 기본 아니냐... 공부 잘하면 머하냐!! 개념이 씨발 없는데!!
이건 나만 생각하기엔 너무 아닌거 같아서 댓글 달아본다 형들아!!
애들 개념이 상상 초월이다.. 기겁한다 진짜!! 이건 정말 아니지!!!
혹시나 내 댓글 그쌍년이 본다면 버스는 니 개인차가 아니라 공공버스다!! 돈은 니가 처 낼지 모르겠지만 예의랑 개념을 달고 버스 처 타야지 미친년아!! 인생 살면서 너무 더럽고 여자도 이렇게 개극혐으로 느낄수도 있구나... 라는걸 처음 느껴본다.. 
형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