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열 자신조차 방어논리가 방어적이었다.
국민에게 알리려는 계엄이었다느니, 금방 해제했다느니, 도저히 국정운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방해를 했다느니....이런 주장은 전부 '방어적'이다.
2. 만약 윤석열이,
"범죄 혐의자가 대법원 판사도 매수하고, 각 언론사주도 매수, 여론조사 회사도 매수했다는 혐의를 받는 자가, 순전히 사법처리를 피하기 위해 여론을 조작해서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당 대표가 돼서는 내란을 벌이기에 내가 그 내란을 막기 위해 계엄을 했다.
헌법에는 이럴 때는 그렇게 하라고 돼 있다.
왜 범죄 혐의자인 리재명은 4년 6년 7년이 되도록 재판을 지연시켰으면서 나는 전광석화같이 구속하고 재판하나? 왜 리재명은 구속 한번 안 시켰나? 국민 속이고, 언론은 매수했고, 사법부는 미친 판사들로 꽉 채웠으니 지금 재판부 판사도 재판할 거 없다. 그냥 사형 선고하고 끝내라."
뭐 이런 식으로 공격적으로 나갔어야 함. 뭘 구질구질하게 법리 논쟁을 했는지?
법치 붕괴한 나라에서 법리는 무슨 개뿔...
3. 자유진영은 더 한심함.
그래도 윤석열은 계엄의 불가피성을 주장하면서 리재명과 더불당의 국정농단을 상기시켰지만,
자유진영은 변명/해명 아니면 "사과/사죄 필요성"을 갖고 갑론을박했다.
그럴 때가 아니었다.
리재명과 더불당이 국정농단, 내란을 벌이고 있었고, 지금은 더 심하다는 걸, 구체적 사례를 탁탁 들면서, 공격했어야 했는데,
단 한 놈도 그걸 하지 않았다.
그러니, 한국은 포기하는 게 낫다는 얘기가 워싱턴에 파다하게 나도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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