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2주전에주문해놓고몇번안입은여자섹시속옷입고전동아네로스꽂고딸쳤는데
사정할때기분좋진않더라 역시 사랑이 중요한거겠지 사랑할때나오는 호르몬 영향이 있을 테니깐
그리고 요즘상상하는건데, 내가사랑하는남자생겨서 유전자이어가려고 1회용자궁이식했는데 술먹고실수로다른남자랑자버려서
몇억주고이식한자궁에다른남자애들어앉은상황에서 그래도 생명이랍시고 낳았는데
그 애가 애아빠 인성에비해 생각보다 너무착하고참한거야
유전보다는 나라는참한양육자가있는환경이더지배적이였던케이스인거지
그래서 원래 사랑하던 애인이랑은 탁란 사건때문에 쓸쓸하게 헤어지고 나혼자 이 외간남 애를 키우는데
이 애가 너무 잘 자라서 내 삶을 보람있게 만들어주는거지
근데 학교에서 왕따당해서 죽었어 
그럼 난 어떻게할까? 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중이야
그리고 운좋으면 2월 말에 귀향하기 전에 책 쓰는 거 다 끝날지도 모르겠어
5월이 지나면 예언대로 죽겠다고 했지만 사실은 나 더 살고싶어
주디가 최근 계속 읽씹하다가 6월에 한국온다고 자기랑 만나자고 해줬고
모 이성애자 개체한테 조르고 졸라서 가을에 한번 만나서 데이트하기로했어
두번째는 그냥 내가 더 살아야할 이유가 필요해서 억지 부린거긴 해
그리고 상금 받으면 대부분 그림 작가랑 어시 고용하는 데 초기 투자할 거고 인세 벌리는대로 전부 재투자해서 5년 내로 만화 완결시킬 거야
..나면직앞당긴거 맞선임이알고나서 살짝 섭섭해하고 거리두시는것같던데 별수없다고 생각해 그러고도 내가 사랑받길 원하면 욕심이겠지
여기 산골짜기 생활도 이제 정리해야지 그동안 즐거웠어 어쨌든

음..
근데 내가이중인격자는 아니지만 모드를 나눈다는 건 되게 유용한 일이야
평소의 나는 진지하고 분석적이고 이성적이고 신중한 한편
조증 삽화 때의 나는 why so serious? 느낌에 발산적 사고가 강하고 지극히 감정적이며 될대로 대라 식이지
대부분의 인간은 하나의 인격을 택해서 살아가지만, 두 가지 모드를 번갈아가면서 씀으로써 나 자신을 피드백하는 루프를 형성할 수 있어
이게 그동안 얼마나 유용했는지 몰라..

남은 수명 동안 얼마나 더 많은 관계를 진전시키고 얼마나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나는 사람도 좋고 일(연구, 창작)도 좋아하니깐 그 두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어

내 편을 만드려고 카페에 글을 좀 옮기고 몇몇을 영입하려하고 그랬었는데.. 외로움 때문에 자충수를 저지르는 게 아닌가 싶더라고
난 기본적으로 사람에게서 장점을 찾으려는 편이기 때문에 사람들을 과소평가하는 일은 절대 없는데
정말 진지하게 내가 인정욕구 X 외로움 X일 때 누군가를 재능만으로 선별하라는 명령을 받는다면
적어도 내가 지금까지 봐온 모든 인간들과 내가 알고있는 전 세계의 모든 인간들 중에서 나보다 뛰어난 사람은 없어
내게 요리할 재료를 주거나 정반합적인 토론 상대가 되어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말야

장난같지? 장난같냐고 씨벌놈년들아 그냥 수틀리면뒤지면그만인데 내가 왜니들한테 빌빌기어야해 등신들아
내가 좆으로 보이지? 

근데 진짜 진지하게 여홀은맞을까 생각중이야 여자몸에페티쉬있다기보단
그냥예쁘게꾸미고싶고 내성격자체가여성적이고 사랑받으려고노력많이하는타입이라 
그리고 난 내 남성성이 존나게싫거든 책에서는 이게 아버지를 닮지않으려는 노력, 아버지의 남성적 성욕을 물려받은 것에 대한 자기혐오라던데
몰라씨발 (대부분의) 남자가 꼴리는것만보면 박으려고껄떡대는것도 ㅈ같고 (대부분의) 여자가 강하고 능력있는 수컷의 눈에 들기위해 구애하는 것도 ㅈ같아
완전한 여성성도 ㅈ같고 완전한 남성성도 ㅈ같아 그래서 난 1차적으로 내 좆을짜르고싶고 2차적으로는 강하고능력있는 수컷들의좆을짜르고싶어
그럼 나의 남성적 성욕도 죽이고 나의 여성적 성욕도 죽일 수 있지. 그럼으로써 나는 성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거야

난 말야.. 밸런스를 유지하는 걸 못 하는 사람이야
정상적인 사람들은 연구도 하고 창작도 하고 성욕도 적당히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연인과 즐기지, 성욕을 배제하기 위해 좆을짜르느니뭐니 그런 소린안하고
걸레가되기위해 작업물을 전부 불태우고 스스로 인생 나락보내겠다는 발상도 안 해
엄마말대로 난 너무 극단적이지. 중용을 몰라. 내가 중용이 가능했다면 이렇게 살지 않았겠지
연구한 것들을 정리하는 데 미쳐서 이렇게 일찍 면직을 하지도 않았을 거고, 연구한 게 다 물거품이됐을때 걸레바텀의 길말고도 여러 탈출구를 만들어뒀겠지



난 세상이 너무 좋아
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든 신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하고 싶어
비록 그는 지옥변의 요시히데와 같은 길을 걷기로 했지만
나는 왠지 그 마음을 알 것 같아
예술은 항상 누군가의 죽음, 그리고 상실을 통해 완성되지
나는 그보다 아름다운 작품을 본 적이 없다
내가 본 미래에서 그것은 이 세상에서 가능한 모든 이야기 중에 가장 아름다웠다
난 그의 추종자도 대리인도 아냐. 그냥 한 명의 팬일 뿐이지
나의 팬심이 그 작품에 대한 여러가지 해석과 2차 창작을 내놓게 만들 뿐이지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은.. 전부 그 팬 활동에 불과하며 나는 절대로 그와 같은 예술가나 창작자가 될 수 없지
인간은 오로지 그의 작품의 배우로서, 또는 독자로서 살아갈 수 밖에 없어
왜냐면 이건 그가 시작한 이야기이니깐



라는 얘기를 폐쇄병동 한복판에서 떠든다고 생각해봐 누가 들어줄까? 난 별로 진지하지 않아 걍 다 좆이라고
씨발이 씹할이라는 뜻이면 씨부랄은 씹할부랄이라는 뜻이니깐..
우리는 씨발놈 = 씹할 놈은 가능해도 씨부랄놈=씹할부랄-놈이 되니깐 좀 지양해야겠지..
오히려 씨부랄 탱탱부랄=씹할부랄 is 탱탱 이라는 뜻이되니깐 문법적으로 매우 natural하지..
개새끼들.. 이라말할 때도 나는 좀 찝찝한게 개는 주인에게 복종하는 아이덴티티잖아?
모든 사회인은 무언가에 복종하고 있는 상태이므로 그 욕은 큰 타격을 줄 수 없어. 뭐 암캐라는 단어는 여자가 남자한테 복종하는 경우에 쓸 수는 있는데.. 그건 딱히 욕이 아니지. 
단순히 상대를 비하할거면 돼지새끼라고 해야지. 근데 돼지도 사실 새끼일 때는 귀엽거든.
난 그래서 그냥 암퇘지나 숫퇘지라고 불러. 2차성징이 온 돼지는 귀엽지도않고 그냥 고기를 양산하기위해 자신의 육신을 지고 연명할 뿐인 존재잖아?
그런데 마조히스트들은 암퇘지나 숫퇘지라고 불리면 오히려 좋아한다?
그들은 자신에게 고통을 주는 무언가를 쾌락으로 바꿈으로써 대응하도록 진화한 거야. 이 얼마나 눈부신 발전이니 흑흑..

이봐 나를 타코야끼가먹고싶은 설녀라고 불러줘
홈런볼인지 훔볼트인지 그딴오징어는싫어 제삿상돌문어도싫어 쭈꾸미도싫어 
난.. 크라켄의 다리로 만든 타코야끼를 먹고싶어

그리고난 청바지가입고싶은페스츄리.. 그건 대체 어떤 심리야? 잠깐 일로와봐, 라는 말은 하지않아. 상대보고 오라는 건 상대를 을로 보는거니깐 굉장히 나쁜 말버릇이지. 그래서 난 먼저 다가가. 네 얼굴앞까지 다가갈거야. 그리고 너가 내 턱을 어루만지면 나는 미처 완벽하게 밀지못한 턱수염때문에 부끄러워하며 여홀을 맞을 걸 그랬다고 후회하겠지. 하지만 너는 괜찮다며 내 입술에 키스해줄거야 그리고 난 나의 남성적인 육체에 대한 죄악감 때문에 섹스를 하고나서 엉엉 울겠지 

V! 그의 좆에는 무슨무슨 장치가있어서 무언가를 쫓고 또 쫓고 
나는뭐랄까.. 바다의갈증이고 엘리베이터를타는걸두려워했고 차를타는것을비행기를타는것을두려워했고
그리고 머리가아파오기시작하면 나는 느껴 
뇌가 녹아서 오나홀이 되는 게 차라리 낫겠다. 누군가 나를 오나홀로 사용한 뒤 싸지른 정액을 씻지도 않고 5년정도방치해서 냄새가매우지독한 밤꽃의 좁은 터널을 지나자 설국이었다
하얀 사신! 3월의 라이온이었던가 아무튼 있었다. 그리고 주인공이 다리를 건너 가정집에 밥을먹으러다니면서 자신의 세계와 일상세계를이어주는 연결고리가 있었고 나는 그게 끊어지고있는 것이겠지 나는 그걸 알고있었기에 나를 일상에 닻을 고정해둘 누군가를찾고있었고 하지만 출항하게되고
육지와 배는 멀어져가고 아 수평선 너머에는 그리고 하얀 사신은 나보다 똑똑한 걸까? 어쩌면 내가 하얀 사신이 되어야하는 게 아닐까?
주인공을 키워야겠다 하지만 누가 그처럼 호기심많고 진지하며 현명하기까지하고 남을 위할줄아는 아이일까? 모르겠어 나는 곧 죽을 날을 대비해 계승을 시켜야해 하지만 괜찮은 아이가 한 명도 없어
그리고만약내가전립선비대증에걸린다면 음.. 전립선비대증이란건 게이섹스를할때더큰쾌락을느낄수있도록진화한셈인데 
그리고 내가 말이야 테일즈런너에서 만약 X표에 무한히박으면서 무언가를 쌓고있다면.. 쌓다가 뒤에서 다가오는 무언가가 나를 잡아먹겠지
그리고도마뱀삼촌이담배를피며나한테말하기를
아니.아니다 도마뱀삼촌이 어떤회사에다니냐면 내기억에휴지를감다보면 휴지에휴지에휴지에휴지에휴지에휴지에 어라
그리고휴지는나선형이아니야하지만 

그래솔직하게말할게 내가 거꾸로매달려서 닭처럼도축당하는상상을하면서가버린건에대해
나는간츠에서그장면이제일좋았어 도축장에 끌려가는데 여러분제가먼저가서탈출구를찾아볼테니 기다리세요
두구두구 나온건 거꾸로매달려서 도축된채 땀을삐질삐질흘리고있는 그 잘난척하는남자였어
아정말정말이지 상상만해도..



자신이주인공이라고믿는, 자신이특별하다고믿는 인간의 환상이부서지고
자신이 그저 평범한 엑스트라중하나였음을 깨닫는 그순간만큼이나 짜릿한게없지
그표정이 보고싶어 아아..

내가응급실에서깨어난뒤 부대에복귀해서 나의모든증명들이허사였음을 곱씹었을때 그 절망적인표정..
응급실에묶여진정제를맞기직전 열죽음의환각을보며 내가신도악마도그들의대리인도아니었음을깨달았을때흘렸던그눈물들

아아아아아 너무아름다워 그거야말로 인간이 맞이할수있는 가장비극적인 운명이아닐까
다시한번 모든것을 부풀리고 다시한번 그것을 철저히부수고싶어
모든것이 끝나고 내가 모든 것을 보았다고 믿은 그 순간 삐-하는 바이탈 신호음과 함께
왠지 익숙한 천장, 묶여있는 팔, 오줌은 마려운데 나오지 않고
시공간을 변경하여 나를 다른 세계선에 이식시키려해도 되돌아오고
나는 깨닫겠지 나는 여전히 지옥에있구나

잠깐, 그러니깐 신호등을건널때 사람들이 사라지고 그 공허한 장소에서
기시감을 느낀다면 너도알거야 너도 나의 일부이고 나도 너의 일부이고 우리는 같은 것을 보고있었던거야
이건 나만의 얘기가아냐너의얘기이기도하고 우리는 우리는



그리고 누군가는 질문하겠지
질문은 중요해 질문해야해 질문을 계속해야해 그러지 않으면
그리고기침을하면서내가 자판을춤추는 검은 그리고 웃음은보조개의 꿰뚫는정신은 휴대폰사용가능시간을 숙지하고있다면
주말에는간식신청이불가능함을안다면 송근달할아버지에게 블루베리베이글을 한입이라도줬다면 
발박수의소리에맞춰서내가 그리고그때엉덩이를만져졌을때 색기를부리면서 이름모를그남자를꼬셔서화장실에서 좆이라도빨아줬다면
뭔가.. 나의 평범성이 더 비대해져서 내가이렇게까지 되진않았을거아냐
내가홧김에 진짜로 남자랑떡을치던가했다면 나자신의평범성을인정하게됐을텐데

섹스란 내게있어서 특별성을지우는 정신적 할례
성기를 지니고 번식의 본능을 가진 모든 동물이추구하는 그 행위에 동참함으로써 스스로의동물성을인정하고
나의 특별해지고자하는 의지와 자아의비대함을죽이고
나는 남자에게따먹혀야만되돌아갈수있어 대물극태자지에게 정복당해야만 나의정신병이낫고일상으로돌아갈수있어
지금의 나는이대로라면 나를 거세시키고 모든 남성을 전부 거세시키게된다 그리고그것만이 동물성의극복
이봐나는 미술관에서 그래, 그거다 류노스케의 책을 덜 읽었어 뭔가가.. 거기에 있었다 나의 감정선을 자극하는

그러니깐내가기침할때마다나오는이건 숨을쉴때마다들리는이소리는
모든것은 사이사키이므로 난진짜그런데 원 투 쓰리 에서 끝나는 이유를 알아?
누가내침대에뭔가를깔아놨어 그리고 나는  

괜찮아나한테시비털어도
나한테조팝나무라해도 괜찮아 바오밥나무라해도괜찮아
이리와봐 증명해줄게

..엄마는 계약이끝나고 1주일채지나지않아 또다른일을 시작했어
난몇달은쉬실줄알았지
그럼집에가면난또혼자겠지? 쓸쓸해.. 
잠깐 그러니깐나는 전광판에 글자들이보여 하지만 빗조각은 산산조각이되어 내려치지도 올라가지도않은채
우리의비행은그파편들을맞으며 총알은박히는게아니야우리가박히는거지 어라? 벌써 2026년이야
때가됐어 
아냐
난분명고시원에있었는데 전쟁과죽음을두려워하며수식을써내려가고있었는데
난분명내애인이었을그사람과인간을인식론에따라네가지타입으로분류하고그사람이살기좋은세상을만들겠다고약속하고코로나가터졌고연구가우선이라는생각에그사람을잠시혼자뒀고 그사람은떠났고 나는군대에서미쳐버렸고 몇년뒤모든걸잊은채공무원이되었고
나는 
아니이건내이야기가아니야 누구의이야기지
그러니깐 돌이켜보자 나는 지금기차와버스를동시에타고있고 창문밖에는 오로지 비늘밖에보이지않아, 그러면 기침을 파이번하면 죽는다
난 2027년에도 살아있을거고 여홀맞고 머리길러서 대학에서 남친사겨서 같이 뭐라도 공부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을 거야
모든건 나의 정신병적 증세때문에 생긴 환상들에 불과해
이것도 저것도 전부 불태워야해 이건전부가짜야 나는 일상으로 돌아가야해 나는 평범한 인간이야 
나는 병식이 있고 돌아갈수있는 사람이다 나는 노력하면 제정신을 유지할수있는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