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 역사에서 가장 유명했던 R&B 싱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래미 위너 마이클 볼튼

8-90년대 세계 팝씬을 씹어먹던 슈퍼스타이면서 백인이 부르는 최고의 소울이라는 평가를 달고다녔음
한국에서의 인기도 엄청났고 실제 그시절 마이클 볼튼의 음악을 듣고 자라서 
한국에서 R&B 음악을 하는 사람들도 많아졌고

근데 원래부터 소울 뮤지션은 아니었음





데뷔 초기 마이클 볼튼 메이저 데뷔 1집.
이시절엔 그냥 헤비메탈 뮤지션 그자체
당시 인기있던 반헤일런 스타일의 음악을 했고 실제 모습도 유사했음



사실 마이클 볼튼은 70년대부터 헤비메탈을 하던 락커였고 여러 하드록 밴드에 보컬로 재직하기도 함.
맨 오른쪽 사진아래 본명인 마이클 볼로틴 이라고 쓰여있다.




 84년에 발매한 메이저 2집.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헤비메탈 락커 그대로 였음. 근데 정작 메이저 와서는 인디 시절만큼의 유명세를 떨치친 못했는데
80년대 워낙 록씬에 스타들이 넘쳐나서 그랬기도 했음.
실력은 출중했지만 뭐 반헤일런, 본조비, 머틀리크루 이런애들이 넘쳐나는데 쉽진않지.......... 


그래도 보컬 성량만큼은 파워풀하고 뛰어나서 
디오가 떠난 직후 블랙사바스의 새 보컬 후보에도 있었다고 함. 토니 아이오미가 실제로 밝혔던 사실임.


그런데 메이저 3집에서부터 레이블의 권유대로 소울풍의 음악으로 바꾸기 시작함.
원래 작곡실력이 뛰어나서 메이저에 간 인물이었는데 의외로 R&B에도 재능이 뛰어난걸 레이블에서 알아챈 것.




그리고 메이저에서의 4번째 앨범 Soul Providor를 발매하고 대박을 치게 됨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가 세계적인 히트를 치게 되고
단숨에 그래미수상까지 함. 앨범은 무려 천만장이 팔렸음

그래서 지금까지 쭉 R&B 소울 뮤지션으로 남음


근대 원래는 이거임



Michael Bolton - Everybody's Crazy  (1984) 뮤직비디오

비주얼부터 반헤일런의 데이빗 리 로스 같음
중간에 기타도 잘침

암튼 이떄도 멋졌다





헤비메탈계는 훌륭한 인재를 잃었지만
팝계는 슈퍼스타를 얻었다는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