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의 고향사랑 남달라, 늘 대구 걱정
평상시 "대구를 위해 내가 뭘 하면 되느냐?"
문 전 시장 "삼성 주도로 대구 성장 동력"
2003년 대구오페라하우스 건립은
고(故) 이건희 회장의 특별 지시로
기부 채납 방식을 통해 500억원이
대구시로 건네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이건희 회장은 대구를 방문할 때면 어릴 적 기억을 소환하며,
대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한 사실도 털어놨다.
이 회장은 "대구를 위해 내가 뭘 하면 되겠느냐"는
말을 자주 한 사실도 털어놨다.
특히, 창업주인 이병철 선대 회장이
대구에서 삼성상회를 만들어
큰 돈을 번 사실을 감사하게 여기며
중구 서성로 15길 61(인교동) 생가를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했다.
대구와 삼성은 '윈-윈' 관계를 잘 이어오고 있다.
대구시는 2020년 이건희 회장 장례기간에
시민 추모식을 열었으며,
당시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대구를 찾아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03년 대구오페라하우스 건립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후원
▷2016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야구장 건립
▷2017년 대구삼성창조캠퍼스 건립 등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대구 경제 발전을 위해 계속적인 기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 전 시장은 "대구와 삼성의 관계가
호의적으로 잘 유지되어 왔지만,
삼성이 대구를 근거지로 미래 사업에 투자해
만년 꼴찌(1인당 GRDP 30년째 최하위)를 탈출하는데
획기적인 계기를 만들어달라"고 조언했다.
https://v.daum.net/v/202601011715255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