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다닐때는 여자 엄청 좋아했음.
근데, 키가 160중반 좆호빗이라서 ㅎㅌㅊ 년들만 몇 번 사겨봄.
군 제대 직후, 하루에 3딸 치고 가끔씩 없는 돈 모아서 오피 가서 해결하고 그럴 정도로 성욕이 매우 강했음.
고등학교 동창 중에 연락 되는 애들 중에서 그래도 평타 치는 년이 있었는데,
둘이 만나서 술 마시구 재밌게 놀고 노래방에서 내가 참지 못 하고 실수를 해 버렸어.
그 년, 그 다음 날 바로 고소 하고 민형사 다 고소할거라고 하더라.
근데, 법 좀 알아보니까 내가 그냥 깜빵가게 생겼더라고... 어떻게 어떻게 무료 변호사 알아 봤는데, 요즘 분위기상 3년 이상은 형이 매겨질 거라고 하는 거야.
좆 됐다 싶어서 정말 손이 발이 되도록 싹싹 빌었어.
근데, 그년이 고소 안 할테니, 합의금을 제시했는데, 씨발 내가 5년 빡세게 알바 2~3개는 해야 겨우 갚을까 말까한 돈을 제시하는 거야.
근데, 민사로도 비슷하게 뜯길 수 있다고 하니.. 깜빵 안 가고 각서 쓰고 합의 했다. 존나 눈물 나오더라.
그나마, 그년이 나한테 안위를 봐준게 어차피 나 돈 없는거 아니까 일시불로 안 갚고,
처음 3개월은 매달 백만원씩, 다음 3개월은 또 돈을 올려서 그렇게 갚는 조건으로 합의해 줬어.
돈을 갚아야 되니, 이래저래 일자리를 알아봤는데, 유흥 쪽이 그나마 페이가 쎄더라.
차마 호스트바는 못 하겠고, 트젠바에 웨이터도 그나마 좀 받는 편이라고 해서, 트젠바 웨이터로 취직 했어.
한 두 달 일하는데, 트젠바 언니가 나보고 웨이터 말고 선수로 뛰어 보라고 권유하는 거야.
나는 키가 작아서 그런가 싶었는데, 내가 엉덩이가 매우 큰 편이라서 보정 속옷 좀 입으면, 충분히 통할 몸매라고 권유하는 거야.
페이도 지금보다 훨씬 쎄고... 처음에는 좀 부정적이었는데, 5년 고생할거 딱 2년만 고생하고 청산할 수 있겠다 싶어서 받아 들이고 선수로 뛰기 시작했어.
2차는 절대 갈 생각 없었고, 그냥 자리만 앉아 있어도 돈이 꽤 된다고 하니, 선배 언니들한테 화장 배우고, 말투 연습하고
남자티는 많이 났지만, 어차피 트젠바니까 무슨 상관이냐 싶어서 걍 독하게 두 달 일했지.
두 달 일하니까 많지는 않지만, 나 좋아하는 단골 손님들도 생기고 그 손님들하고 가까워 지니까 밖에서 보자고 엄청 꼬시더라고.
그런데, 처음 시작할 때는 2차 절대 안 갈 생각이었는데, 유흥 생활이라는게 밤낮이 뒤바뀌는 생활이잖아.
아침에 들어가서 자기 바쁘고, 일어나면 바로 출근해야 되니, 걍 24시간 여자 옷 입고, 여자 말투로 2달을 생활하니까 거부감이 살짝 사라지는 거야.
그리고, 돈도 훨씬 많이 벌수 있는 건 뻔한 사실이고.
그래서, 단골 손님 중에 매너 좋은 손님하고 가게 되었고, 거부감이 있어서 차마 ㅇㄹ 이나 이런거 할 자신은 없었는데,
하다 보니 분위기에 취해서 정말 열심히 빨게 되더라구.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게 그 오빠가 이렇게 잘 빠는데 처음 만냐고 귀여워 했던게 아직도 생각이 남.
처음이 어렵지, 그렇게 한 번 하게 되니까 계속 하게 되고, 오히려 다른 언니들은 선택 받는데 나만 못 가니까 오히려 자괴감, 패배감 같은게 들더라고. 근데, 주변에서 여성 홀몬을 맞아 보라고 하는거야. 좀만 맞아도 분위기 많이 바뀌고 미묘한 변화가 매우 크기 때문에 손님들한테 인기 많이 받을 수 있다는 거야.
그래서, 여성 홀몬을 시작 했는데, 나같은 경우는 여성 홀몬이 너무 효과가 좋은 편이었어.
2달 넘어가는데, 이미 가슴이 눈에 띄게 나오기 시작하는 거야. 그리고, 지하철이나 이런 사람많은 곳에서 가슴이 부딪히면 엄청 쓰라리더라고.
홀몬 시작한지 6개월 정도 되었을 때 꽉찬 A컵이 되었어. 근데, 그 이후 부터는 좀 약하게 크고 B컵이 되지는 않고 A~B 컵 사이 정도..
홀몬 시작한지 6개월 부터 손님들한테도 인기 폭발이었지. 얼굴 성형은 안 했는데, 얼골도 원래 곱상한 편이었고 키도 160 후반에,
엉덩이가 원래 큰편이어서 다이어트 하면서 허리 라인만 좀 빼주니까 왠만한 여자 몸매 되는 거야.
그런데, 홀몬 하게 되면 신기한게 외모뿐만 아니라 기질이나 성격도 좀 변해.
원래 게임 엄청 좋아했는데, 게임은 전혀 관심이 안 생기고 쇼핑, 화장, 패션, 요리 이런거 좋아하게 되더라고.
그리고, 여자 엄청 좋아했었는데, 어는 순간부터 카페나 길 지나가다 어깨 넓고 잘생긴 남자 보면 나도 모르게 설레더라고.
예쁜 여자보면, 그 전에는 욕정이 생겼는데, 지금은 패션이나 화장을 눈여겨 보게 되고.
근데, 정말 웃긴 건 그렇게 여자 좋아하고, 그런 기질 때문에 이 고생을 하게 되었는데, 이제는 여자랑 몸을 섞는 상상을 하면 징그럽고 싫은 생각이 드는 거야.
그리고, 여자들 여우짓도 훤하게 보이게 되고.. 걍 남자 품에 안겨서 데이트 하고, 리드 당하면서 몸을 맡기는게 훨씬 좋은 거야.
그리고, 남자 친구랑 같이 있으면 믿고 의지하는 마음도 생기게 되고.. 굳이 책임감이나 의무감도 필요없고
정말 여자가 되었다는 생각이 드니까, 성전환 수술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게 드는거야.
좋아하는 남자랑 사랑을 나눌 때, 내 물건이 있는게 어는 순간부터 너무 싫어지는 거야.
1년 정도 벌었지만, 아직 합의금은 절반 밖에 못 갚은 상황이었고.. 돈을 많이 벌게 되면, 또 많이 나가서 생각보다 빨리 못 갚아 지더라고.
그래서, 나 고소한다는 친구한테 상황을 솔직하게 말하고 양해를 구할 생각으로 만났지.
처음에는 내가 누군지 못 알아보더라구. 그래서, 상황을 설명을 했어.
그리고, 그 때 실수할 때도 욕정 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나도 너처럼 여자가 될 수 없다는 열등감때문에 그런거 같다고 거짓말도 하면서
울면서 부탁 했지.
그러니까 그 친구도 같이 울면서, 나머지 금액은 변제 안 받겠다고 하는거야.
그렇게 화해하고 지금은 그 친구랑 동성 친구로 잘 지내고 있어.
그런데, 아직은 성전환 수술은 못 했어. 막상 할려니까 아는 언니들 부작용 이야기 들어니 너무 무섭기도 하고,
우울증 걸려서 안 좋은 경우도 많다는 거야. 좀 더 결심이 서면 그 때가서 하려고 생각 중이야.
뉴스보면 트젠이나 동성애는 선천적이라는 내용 많던데, 내 경우를 생각하면 나는 100% 후천적인거 같애.
고소하겠다는 친구에 대한 원망이나 그런건 전혀 없어.
왕성한 성욕을 제대로 충족시키지 못 하는 남자보다는 많은 이성에게 대쉬 받으면서,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지금이 좀 더 행복한거 같애.
지금은 내 나이또래 남자애들보다 돈도 훨씬 많이 벌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