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려고 '삭센다·위고비·오젬픽' 맞았다가...위장장애 부작용 '시끌' : 네이버 카페
GLP-1 작용제 계열, 췌장염 등 위험 최대 9배 높아...해외선 환자 소송도 진행 중

비만약과 당뇨약으로 제품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GLP-1 유사체 계열 치료제들에서 부작용 이슈가 끊이질 않고 있다. 최신 조사 결과 체중 감량 목적으로 '리라글루타이드'나 '세마글루타이드' 성분 치료제를 사용한 사람들에선 위마비 및 췌장염, 장폐색 등의 위장장애 문제가 처음으로 공론화됐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는 지난 5일자 미국의사협회(AMA) 공식 저널에 발표됐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이들 GLP-1 작용제 계열 치료제를 사용한 인원에서는 위마비, 췌장염, 장폐색 등 위장장애 발생과의 연관성을 보인다는 의견이 보고됐다.

이들 GLP-1 계열 약의 비교 약물로는 2014년에 출시된 비 GLP-1 계열 비만약 '콘트라브(성분명 부프로피온-날트렉손)'를 사용한 654명의 환자 데이터가 비교됐다. 연구에 참여한 모든 환자는 체중 감량을 위해 약물을 처방받았으며,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는 없었다.

주요 분석 결과를 보면, GLP-1 성분제제를 투여한 인원들에서는 콘트라브를 복용한 환자와 비교해 췌장염이 9.1배, 장폐색이 4.2배, 위마비가 3.7배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미국 FDA는 GLP-1 계열 약물인 오젬픽과 위고비,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의 약품 라벨에 장폐색증에 대해 경고한 상황이다.

하지만, 해외 지역에선 약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부작용에 대한 조사도 늘고 있는 분위기다. 지난 8월,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한 여성은 오젬픽과 마운자로를 투여한 이후 심각한 위장장애 문제를 겪었다며 노보 노디스크와 릴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당시 회사는 성명서를 통해 "위장 질환은 GLP-1 계열 약제의 잘 알려진 부작용"이라며 "세마글루타이드의 경우 대부분의 위장관계 부작용은 경증에서 중등도 수준이며 지속 기간이 짧다"고 설명했다.


다이어트약은 출시되면 반짝 인기몰이를 하다가 대부분 철수 

 부작용이 계속 드러나니까 

장기간 사용하면 위험할 수 있으니까, 

이런 것들에는 현혹되지 않는 것 중요함
비만약팔이 조심해라

부작용 체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