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스는 현실의 권상우로서의 모습일때 체력 단련을하고 무술을 하며 격투기를 배우고 다시 게임에 접속해서 11개월동안 더더욱 장인 연무질에 노력하여 드워프 장인들로부터 《더없이 부족함 없는 제자》라는 칭호를 받았다.

띠링!

《바람부는 곰바위 마을의 드워프 일족의 계승자》 직을 마스터하셨습니다.

- 지금 이 순간부터는 게임 밸런스 붕괴 관계로 더이상 이곳에서 드워프의 장인기예를 배울 수 없습니다.

- 비밀리에 서버에서 알려드리는 상황은, '탈레스'의 최대 동원가능한 실력은 [엘리트]등급 인공지능으로 사용시 게임 유저중 최고순위 500명안에 드는 고실력 유저의 캐릭터입니다.

《드워프 종합 장인 수제자가 신들의 원탁에서 합의되어 11:8로 20명의 신중 '불의 신'의 절대적 반대에도 무릅쓰고 토론에 비참예하여도 길의 끝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 드워프 종합 장인 수제자는 이제 더이상은 직업이 아닌 타이틀화 됩니다.

- 장인의 길을 가던 당신에게 많은 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 하데스에 갇힌 지그의 후원자

♡ : 피의 수도 마시아에 가서 블러드 로드의 계승자되기

♤ : 북해의 혈존

☆ : 동양의 혈마의 길

혈마 /: (이미 상위 랭커 2명이 도전중)

□ : 자유롭게 ( 무엇이든 배울 수 있는 , 위험한 수도로 가는 길이 막힙니다.)

탈레스는 이제 더이상 마우루 우보에 남아있을 수 없단 걸 알고 떠날 준비를 했다.

그동안 상급 3레벨에서 중급 1레벨까지 각종 기술을 익혔고, 가끔 사냥도 나가고 해서 이제 레벨은 2375에 다달했다.

진용은 창술이 일취월장해 직업이 없지만 인지력은 살아있어도 탈레스를 섬기나 육감은 그 무엇보다 날카로웠고, 늘 무예 연습만 해 레벨은 1875에 불과했다. 그러나 창술 레벨이 상급 다음의 단계인 고급 4레벨에 달했다. 인체 격투술도 중급 9레벨이었고.

그리고/.

탈레스가 고른 길은 자유지만, '자유롭게'를 선택한 그는 목적대로 마지막으로 불의 신을 만나보고 이 근방을 떠나 '마법'도 배워볼까 했다.

그리고 탈레스가 결국 가져가는건 에고 소드 7자루였다. 본인이 직접 빚은.

그정도면 충분했다.

언젠가 타르타로스에 가 우라노스도 구출시키고 디아블라라는 자도 잡아야겠지. 아무래도 악의 계승자로써 거대한 음모에 가담하는 혼돈의 지배자나, 악신(惡神) 타이메트를 부활시키거나 본인의 몸에 담으려는 위험한 유저같았다.

그동안 권상우도 놀고있던것만은 아니라, 여러모로 정보를 모았는데,

전력을 다한 전투력에 있어 한도운이 세계 서버 2위라는데 대체 1위가 누구일까 하니, 비밀리에 히든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다니는 누군가가 1위라는 것이었다.

마치 게임 설정상 국립 대도서관에서 볼 수 있는 고대 신화,전설,경전속에 나오는 대악(大惡)의 흥망을 좌절시키고 히든 클래스로써 시크릿 퀘스트를 깨고다니다가 붉은 남자 '오염된 샹크스'를 죽이고 태평성대를 열었다는 초고대문명 시절의 전설의 용사 '디아크'처럼 암굴에서 히든 퀘스트를 깨고다니는 남성 유저가 있다는데, 그가 지녔다는 모든 마스터급의 전설의 대장장이 스킬북중 유일하게 그에게 없는게 자신이 쥐고있는 대장장이 지그 레이튼 밀스의 무기 제조법 마스터 스킬북이었던것과, 전반적인 직감과 정황적 사실이 비밀의 1위 유저가 그임을 가리켰다.

어쨌든 피의 수도 마시아도 가야한다면 갈 수도 있고, 어딜가든 그는 강해질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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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워프들이 환송회를 치뤄주었다.

그리고 탈레스는 더없이 뛰어난 장인이나, 신이 위험한자라고 경고할만큼 강한 일게이이라는 꿈을 마을의 모든 드워프 NPC들이 꿨다고 할만큼 내심 숨겨왔던 마음을 드러내며 가장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온 전력을 다해 기술을 전수해주고 싶은 아쉬운 자라고 했다.

그동안의 벌목,망치,장인질 등으로 탈레스는 해머같은 한방의 주먹을 가지게 되었고, 진용은 창술의 귀재가 되었다. 그리고 탈레스는 주먹질 기술이 중급 4레벨이었다.

플레임 골렘과 피의 오크 부하 셋은 그대로 마을에 남아있기로 했다.

그리고 탈레스와 진용은 시동어 한번에 지워졌다가 온몸을 감쌌다가를 반복할 수 있는 풀 픝레이트 아머를 선물로 받았고, 하드레더아머도 선물받았다. 트롤 가죽으로 된 것인데, 상당히 질기고 불에도 잘 익지 않았다.

감사하며 많은 시간을 보내며 드워프들을 안아주는데,

그런데 큰 곰이 떠나는 탈레스의 대열에 합류하기로 했다.

피의 웨어베어가 된 큰 곰은 Lv이 3383이었다가 4000을 넘었다가를 변화한 상태에 따라 달랐는데, 인간형태는 아직 익숙치않아 비교적 그모습일땐 약했다.

웨어베어지만 인간형태일때도 온몸이 털 투성이고, 직접 탈레스가 피닉스를 이용한 미용 용 왁싱에 쓰는 미니 토치로 그슬려서 털을 거의 모두 없애주었다. 그리고 인간형태이지만 피부는 아주 질겼고 재생이 빨랐다.

그리고 그렇게 세명의 일행이 블랙우드 삼림수엽속의 마우루 우보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