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무 빡세다...
컨베이어벨트에 10키로짜리 개사료 200개 연달아오는데
그걸 혼자 다 쳐내야됨...
개사료 끝내서 간신히 쉬고있는데
식탁 테이블 의자 밀려옴...
나는 혼자 뒤져나가는데 바로 옆에서 30살쯤 되는 남자 관리자는 23살 여자애랑 희희낙낙 놀고있음
좀 바꿔주면 안 되냐 하니까 아~ 본인 업무인데 하셔야죠~
밥먹으면서 알아보니까 아까 그 여자애랑 나랑 일당 똑같음
똑같이 일용직 왔는데 누구는 허리 터져나가라 일하고
누구는 이야기하며 웃고있는 게 억울함 (정말 일 하나도 안함)
추노하는데 전화 계속 온다 안 받을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