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접 다낭 다니는 루트랑

처음 가는 애들도 시간 안 버리고 잘 노는 법

그리고 좀 싸게 가는법 알려줌

 

해외여행 첨가는사람들은 다낭 추천

내 첫 해외가 다낭이었는데 

솔직히 여기만큼 편한 데 잘 없음

도시 자체가 작아서

공항 → 시내 → 해변 → 관광지

웬만한 데 다 30분 컷임

글고 한국사람들 많아서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림

 

물가 싸고 사람들 순하고

분위기 자체가 느긋해서 여행 와서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음

밥도 맛있고 할 것도 많아서

왜 다낭 다낭 하는지 와보면 바로 납득함

 

특히 남자들 기준으로는

가라오케, 토킹바, 클럽 다 있고

밤에 심심할 틈이 없음 ㅋㅋ

 

공항 도착하면 패스트트랙은 그냥 필수다

난 다낭 오면 거의 무조건 패스트트랙 씀.

가격 대비 체감 좋음

줄 거의 안 서고

바로 심사대 가서

입국 시간 확 줄어듦

여행 첫날에 괜히 공항에서 체력 버리면

그날 일정 바로 꼬임

그리고 난 수화물도 안 맡김

배낭 하나면 끝

그래야 공항에서 바로 시내로 튀기 좋음

짐 줄이는 이유가 있음

동남아는 짐 많으면 그냥 피곤함

여친이랑 오는거 아니면 꽈추들끼리 뭐 차려입냐

그래서 필요한 것만 챙기고

옷은 현지에서 삼 

한시장이나 시내 가면

하와이안 셔츠, 반바지 싸게 널림

입고 놀다가 버리고 오면 그만임 ㅋㅋ

 

숙소 가기 전에 롯데마트 한 번 찍자

체크인 전에 롯데마트 들러서

물, 간식 좀 사두면 개편함

 

다낭 덥다.

물이랑 음료 충분히 마시자 

 

다낭 와서 이건 먹어봐라

다들 쌀국수, 반미만 먹는데

난 현지 가정식 추천함.

 

내 최애는 벱헨(Bếp Hên)

 

여기 메뉴 중에

장조림

미역국

토마토 계란볶음

 

이거 한국인 입맛에 딱임

가격도 착해서 나 갈 때마다 감

맛집 더 궁금하면 따로 물어봐라

다음 글엔 맛집만 따로 정리해볼 생각임

 

다낭 밤 제대로 즐기려면

다낭 밤 생각보다 할거많음

토킹바, 가라오케, 클럽, 라이브펍 다 있음

정보는 베트남꿀밤 커뮤니티에 다 풀어놨으니까

여행 준비하는 애들은 참고하면 도움됨

 

예약만 해도 아래는 기본으로 챙겨줌.

다낭 가라오케

혼자 오는 애들도

커뮤니티에서 동행 잘 구해지니까

괜히 쫄 필요 없음

 

클럽 갈 때 팁 하나 주자면

저녁은 4~5시에 가볍게 먹거나

아예 배달 시켜 먹고 움직여라

추천 시간은

9~10시 도착이 제일 무난함.

MD 통해 예약하면

줄 안 서고 바로 들어간다.

 

클럽은

9~10시 → OQ

깔끔하고 분위기 좋아서 여자애들 많음

10시 이후 → 골든파인

힙합, 댄스 위주라 좀 더 자유로움

4시마감찍고 여자애랑 같이 가던가 혼자 국밥한그륵 먹고 집에가면 된다 그거는 능력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