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마흔 다섯 먹을때까지 살아오면서.. 이제와서 이렇게 돌이켜 보면 .. 후회가 너무나도 많아
유치원때부터.. 이빨 잘 닦을걸..
초등학교때 공부 열심히 할걸.. 수학 어렵고 영어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걸
중학교때 놀지 말고 공부 할걸
고등학교때 실업계 갔는데 특별전형이란게 있었으니 내신 잘받고 수능 좀만 잘 보면 서울에 있는 4년제 충분히 갈수 있었는데 그걸 못해서
전문대 갔던게 너무나도 후회된다.
근데 막상 서울 4년제 갔었다고 쳐도 .. 내가 적응을 못 했을거 같아 특히 영어 수학은 따라가질 못했을거 같아
그리고 군대에서 2년 2개월 동안 좆뺑이 쳤을때 나에게 잘해주던 상사님께 군대 전역 직전에 큰절 하고 나올걸.. 그러고 계속 연락 하고 지낼걸..
학교 다닐때 내게 잘해주던 선생님과 끝까지 잘 전화도 드리고 끝까지 자주 만나서 인연을 유지 할걸
사회 나와서 장사 할때 인터넷으로 광고도 하고 홍보도 적극적으로 해서 우리 가게 거래처들 많이 확보 해 놓을걸 .. 그럼 지금처럼 불경기에
거래처들이 주는 일감 받아 먹으며 편하게 살수 있었을텐데..
사귀던 여자친구.. 5년 사귀던 여자친구와 싸우지 말고 잘 사귀어서 결혼 까지 할걸.. 그랬음 지금 쯤 애가 셋이였을텐데 ..
후..
돌이켜 보면 인생이 온통 후회 와 잘못 굴욕 흑역사들이 넘쳐 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