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문화재단 측은 오는 27일 서울 성동구 소월하트홀에서 진행되는 '2025 성동문화나눔 송년공연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을 앞두고, "호른 정희원 출연자 개인 사정으로 인해 메조 소프라노 김주희 협연으로 일부 변경돼 진행된다"고 안내했다. 그러면서 "예매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출연진 변경에 따른 예매 취소를 원할 경우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해당 공연은 정희원이 호른 연주자로 출연한다고 알려져 관심을 받았다. 정희원은 논란이 불거지기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판에 공연 소식을 전하며 "20여년 동안 꾸준히 해온 취미이자 삶의 쉼표, 호른 연주로 무대에 서게 됐다"고 밝혔다.
사생활 논란' 정희원, 호른 연주도 물거품…"출연진 개인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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