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7 07:01:51
어제 배달하는데...
낮에는 그나마 괜찮았음..
저녁 7-8시 본격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저녁 10시 정도 되니깐.. 딸배 개새끼들...춥다고 잽싸게 다 도망가버림..
새벽 4시 까지 배달하는데.. 나 혼자 밖에 없음...
얼마나 배달기사가 없으면. 모든콜이 나한테 싹 다 몰림..
이게 얼마나 춥냐면.. 방한화를 신었는데도.. 발이 동상이 걸릴것 같음..
기모네복을 입어도 춥고...
얼굴에 전체 마스크 2개를 껴도 존나 춥고..
손은 최고급 방한장갑을 껴도 춥고...(토시 해도 추움.. 열선 깔아도 손가락 동상오는것 같음..)
결론
전생에.. 죄가 많아서.. 죄값을 받는 기분이었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