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대학생 시절 죽어라 닭만 먹어서 성인되서는 잘 안먹는데
지난 몇일간 다이어트 포기하고 맨날 먹는 치킨 샌드위치

이번주에만 벌써 두번쨰네 ㅎㄷㄷ


(노가다 야식 ㅁㅌㅊ?)


울 요게이들의 정신적 지주이자
요게의 선대 회장님, 론쏀세는 책 선물 주시던데 부럽...ㅠ



그런데 어라??????

나같은 하층민한테도 이런 이메일이 오더니.....



이게 뭐지.......????????
아니야, 저런 회장님이 나같이 스치는 인연의 외노자,
하층민을 아실리가 없잖아...........이건 착각일꺼야.....




아니야....아무리 내 주인님 씨다바리하는
수행비서라고 하지만 날 기억할리가 없어.....


그런데 어라...??????????

나도 책 선물 받았다, 야 기분조타!!!!!!

하아...........무혀니랑 양숙이가 피아제 받았을때도
이런 감동이었을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론쎈세나 이런 회장님들은 책선물을 해주시는구나...ㅠㅠ

으미, 회장님께서 
나같은 별볼일 없는 미천한 외노자 돌쇠에게 
손수 친필 노트도 써주셨'노' ...........ㅠㅠㅠㅠ


여윽시 배우신 분들은 책선물을 해주시는구나...
감동의 쓰나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 내가 복고를 좋아하는 old school인지는 몰라도
책이라는 선물이 무엇보다 값지고 감동인 선물인지 처음 알게됨...


P.S. 요게이들에게 항상 감사하다
이미 연말 감사 글 올렸지만
오늘 또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리고 싶네

사실 우리가 현실에서 서로 누구인지도 모르고 얼굴도 본적없는 사이들이지만 
그 누구보다 서로를 위해서 응원하고, 축복해주는 사이들이라는게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큰 밤이네
넷상으로 저에게 항상 좋은 말씀만 해주시는 형님들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사실 연말이라 싱숭생숭한 마음보단
개인적으로 지옥같은 시간을 보내는 중이라 
언능 연말이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큰 와중에,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다들 사회의 일원으로써 
각자의 위치에서 상대방을 위해 이해해줄려 마음이 너무 고맙습니다

비록 사소한 오해(?)로 우덜 사이들끼리도 다투면서 
지금은 안보이는 게이들도 있지만 (다들 잘 살고 있을려나 ㅠ)
연말이라고 한번이라도 요게 눈팅중이라면
항상 우리는 팔 벌리고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해주고 싶네 
(돌아와라 게이들아 ㅎㅎㅎ) 

암튼 근본없이 못배워처먹은 좌파새끼들때문에 
한국은 참 많이 시끄럽고 어려운것 같더라 

다들 꼭 힘 내고, 살아남자 우리
보수는 승리한다. 화이팅이다 게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