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어제 들어왔다.

전쟁 때문에 조금 식겁해서 티켓팅 취소도 고민하다가

어차피 살만큼 살았는데, 병사보다는 전사가 낫겠다 싶어 들어왔어

근데 여긴 평화롭네 ㅋㅋㅋ

옛날 북조선 새끼들이 대포동 쏘고 지랄을 하던 때의 한국이랑 차이가 없다.

또 밤에 사람이 왜 이리 많은지

기다려준 새끼들에게 최소한의 보답이라고 하고자 어제의 썰을 풀어주지



나이는 23이랬나
얼굴은 엄청이쁘고 그런건 아닌데 
착하고 말 잘 듣게 생기고 태국애 치곤 피부도 희고 ㅋㅋ
형이 슬랜더 좋아하는데 슬랜더는 아니지만
딱 떡감좋은 몸매라고 할까
발란스 좋고 수분이 많은 애야 ㅎㅎ


저 발목 얇은거 봐라들 
가위치기 좋아하는 새끼들 참고해라



이 사진 찍다 급 흥분하여 돌진해서 살포시 물렸다


다시금 부여잡고 싶구나 캬...


빽이 좋은 아이
수분이 많은 아이
사운드도 좋은 아이
결론은 맛있는 아이


아고 귀여운것

얘네가 저 바구니랑 플라스틱통 들고 오는게 누루라는 젤이야. 저 젤에 미지근한 물을 타서 온몸을 문대지 ㅋㅋㅋ

그리고 사진 찍어도 되냐고 묻는 새끼들 ㅋㅋㅋ

물론 형이 팁도 주지만 얘들도 사람인지라 매너좋게 대하면 어지간한건 다 받아 준단다.

똥남아 애들이라고 무시하고 막 그라믄 안대~

형이 다년간 다니면서 느낀건 

태국애들이 한국남자에 대한 선호도가 계속 높아지는거 같아

BTS. 블핑 같은 한류 탓도 있겠지만

중국, 인도 애들이 밀려들어는 덕에 한남들이 훈남이 된거지 ㅋㅋㅋㅋ

형 연말까지 있으니까 후기 남겨 줄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