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역의 전라디언을 상징하는 백호, 청룡, 현무, 주작 중 지금까지 무사안일하게 전라도 백년 시대의 빛으로 온갖 부귀영화를 누려왔던 현무가 오늘로 죽었다.

사람새끼라면 누구나 이 나라가 백척간두에 있던 2016년의 그 상황에서 쉽게 홍어 아가미를 털 수 없던 때에 누구보다 먼저 "하야"를 언급하며
이 나라 우익을 조롱했던 현무의 그날 . 그때만해도 지금의 전라도 현무는 만 8년 후 다가올 인생 나락을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하늘은 엉성해보여도 늘 촘촘한 거미줄로 인간계의 온갖 악행을 보고 계셨으니 2025년 인과응보를 내린다.

이 정도면 적어도 공중파 방송 출연은 오늘 이후 끝이 나야 정상이고 찢재명 또한 이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이다.
주작은 이미 뒤졌고 다음 차례는 전라 청룡과 백호일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