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고든은 미국 국적의 포워드이다. 국내에서도 유명했던 2016 NBA 슬램덩크 컨테스트 에서 잭 라빈과 영혼의 덩크 대결을 펼쳤던 선수로, 환상적인 운동능력이 최대 강점인 포워드이다.

 

슬램덩크 콘테스트에서 볼 수 있듯이 굉장한 운동능력을 소유한 선수이다. 드래프트 당시 빠른 발과 민첩한 손을 기반으로 한 대인 수비가 크게 주목받던 선수고, 컷인 플레이 역시 장점이라고 평가받았다. 하지만 드래프트 후 스몰 포워드로 뛸 때는 상술한 장점들이 크게 드러나지 못했고, 결국 파워 포워드로 포지션을 변경한 후 한층 스텝업 하는 데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