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신앙에 깔린 ‘부족단결’이미지에 기독교인은 박해받는 他者-
필자는 대한민국에서 남북이 통일돼야 한다는 당위를 부정하지 않지만, 남북이 분단된 이래 동학신앙과 전라도 씨족신앙에 깔린 그 종교적 실체와 연결된 ‘문화사학’적인 측면으로, 그 통일담론에 깔린 ‘믿음’에 대하여는 ‘아니오!’라고 외친다.
영어권의 기독교 신앙 고백간의 논쟁이 흥미롭다.
영어권 진보기독교의 트럼프 지지층에 대한 원망의 핵심, 그리고 트럼프지지층은 비난을 들음에도 왜 양보를 할 수 없는지. 그런 문제가 다가온다.
트럼프지지층은 기독교제사장 그룹과 그 후손개념으로서 귀족(부르주아 계급)권력을 강조한다. 교회에서는 바른 교의, 세상에서는 법, 규칙, 규범을 강조하고, 경제에서도 그런 질서를 강조한다. 진보기독교는 이 층에 깔린 층이다. 공동체주의와 배려문제로 대한다.
필자는 군사독재에서 억압받았던 층을 서구의 민주좌파로 해석한 서구의 오독을 반복해서 지적했다.
이북실향민 2세에게도 1세의 월남 역사는 생각할 수 밖에 없다.
과거는 미소 냉전구조로 6.25 전쟁을 해석했다. 지금은 윤석열 탄핵, 박근혜 탄핵에 깔린 순수하게 그분들 더불어 민주당측이 제시하는 100% 그들만의 정보로 바라본다.
북한공산당은 김일성주의가 아니라, 평안도 동학이 주축이고, 평안도 동학은 전라도 노론 300년 독재에 노론 전라도와 색깔이 같되 중앙에서 관직을 못 받던 소외된 층이었다.
소련에 충성맹세하는 만큼, 북한에서 조만식 선생을 추종했던 이들은 숙청돼야 했다. 기독교인이 그렇게 피해받아야 했다.
남한 국민 기준으로는 6.25 전쟁은 김일성 불법 남침 전쟁이지만, 북한 공산당 기준으로는 통일전쟁이겠다.
평안도 동학이 자체로 전라도 노론 떼어버리고(북한 김정은 기준으로 지금 더불어 민주당은 끝내주게 질척거리는 남녀관계 비슷할듯), 중국공산당이 대만에 보이는 잣대 비슷했을 것이다.
영어권 진보기독교인들은 무당신앙과 한국신화 얼마나 이해할까? 거의 이해 못할 것이다. 진심으로 한국인이 미국의 진보기독교인에 친구가 되려해도, 도무지 LGBT등 로마문명발 그런 것은 이해할 수가 없다는 사실. 이해한다고 하는 이들이 오히려 기만적이라는 사실.
한국인들에게 ‘중국식 일당독재-소련식 일당독재-북한식 일당독재’에 대한 절규의 기원은, 결국은 전라도 노론 독재 300년과 그 연장선이라는 것.
자아 센터의 신앙......을 부정하면 안된다. 폄하해서 안된다...... 고 한 결과는 아시아 토착귀족 악행의 반복. 이런 현재에서 바라보니,..... 동족상잔의 비극에서 일당독재에 고통받은 과거의 기독교인. 속에 역사하신하나님을 본다.
예수 따르는 사람은 자아를 십자가에 못 박아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