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은 지인과 캐주얼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로코코(330ml) 큿는 일본산 프리미엄 맥주를. 

 


기본 안주라 카노.

 


생햄하고 샤인머스캣을 부라타 치즈에 쓱싹.

 


미드(mead)도 한잔. 

벌꿀의 발효주인 미드는 인류사 가장 오래된 술중 하나 이기도.

 


도야지 등심살 콩피 그릴.

재방문을 부르는 맛.

 


프랑스 리큐어를 이용한 칵테일도 수어잔.

달달하면서도 약초향 그윽한기 뭔가 불란서풍 이고.

 


지인 한명이 합류해서 심야소바집으로.

 


일본식 돼지김치.

연하고 달달한 일본 슈퍼마켓 키무치에 길들여진

본 외국인 노동자의 입맛에는 맞노.

 


소바가 혈행 개선에도 좋은 양질의 탄수화물이다.

 

연말연시 잦은 술모임에 우리 자유우파 베충이들도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