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섭의 ‘조선왕조 사극’찍는 당파싸움 감정에 ‘뭐지’?-
필자의 모든 표현은 정말 필자 기준으로는 오래된 생각(그러나, 유신시대가 어제처럼 생각하는 노장 기준으로는 엊그제 같은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에서 싹튼)이다.
계속 강조하지만, 최서해의 탈출기는 동학 기관지 개벽지에 실렸고, 조선공산당 산하 카프문학의 대표작이다. 일제시대의 경제 데이터로 민중사를 추적가능하다. 그렇게 하나 하나 경제학, 사회학, 데이터로 민중사를 복원해 나가는데, 그야말로 세상 속 예수따름의 자세에서만 가능할 것이다.
보수기독교는 종교개혁정신 기준으로 신앙 진리의 자기책임을 강조하지만, 진보기독교는 세상 속에서 성령 하나님 역사로 세상속 민중사를 기독교적 법학,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윤리학 등 모든 잣대에서 살려낸다. 물론, 미국 기독교 맥락으로 보수와 진보 이념 대립일 수 있다.
그러나, 확실히 한국 신앙 시장 맥락에서는 보수와 진보 모두가 압도적인 ‘종족이기주의’ 폭주다.
보수기독교로 치면 김재섭은 법, 규칙, 규범 수호로서 근대국민국가주의의 자기 책임이어야 한다.
진보기독교로 치면 김재섭은 일당독재 중국 베이징적-전라도적 종족권력에 비틀린 정치경제적 인간상을 살펴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김재섭은 매우 간편하고 간단하게 누군가 어디서 오는 명령(과거 옛날에는 ‘지령’??이란 말 썼나?)에 따라서 조선왕조 당파싸움 모드 들어선다.
뭐지?
필자는 진보기독교는 조직신학과 관련된 정치 경제 책들 보았지, 성경본문의 진보적 해석을 따라가지 못했다. 아마, 70년생 남은 인생에서 그럴 기회는 없겠지 싶다. 보수적 가치로 해석된 성경 주석서 따라감이 이젠 삶으로서 신앙이다.
누군가는 군사정권 기독교 잣대로, 보수와 진보의 담을 높게 친다.
그러나, 한국과 일본 자유민주주의자는 어느 정권이 집권하느냐에 따라서, 그때 그때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물론, 필자는 종교개혁 정신이 개혁교회 자체임을 부정할 수 없는 입장이며, 또 .... 나의 인생이 국어국문학에 대한 자기책임원칙이었다.
필자는 진보기독교를 부정할 수 없다.
김재섭이 당파싸움 모드..... 얼마나 편하나?
전라도식 당파싸움은 민중사를 논할 자격이 없다. 노예사는 논할 수 있을 것이나, 이는 기독교적 민중사가 아니다.
김재섭의 당파싸움 모드는, 전두환 때 임금 충성주의의 편리함보다 1이라도 더 복잡할까? 본질은 더 똑같고, 보수층에는 더 무책임한거 아닌가?
제대로 성경기준의 진보적 사유라면, 인정한다. 단 한국맥락일 경우다.
영어권 진보는 아마도 김재섭의 행보에서도 자기 편 아니야? 이렇게 볼 것이다. 글로벌리즘은 준비안된 국가를 넘어서는 오지랖에서 파산이라고 본다.
글로벌리즘의 파괴를 이끌고 국가주의로 돌린 것이 대공황 때 관세였다고 한다. 그럴 때도 됐지 싶다.
미국 민주당과 챗지피티 한국 분석은 전라도 씨족종교에 대충 덧입힌 서양표현을 전혀, 전혀, 전혀 해석하지 못한다. 이게 이분들 잘못이 아니다. 동학인 잘못이다. 한국 평민들도 동학귀족의 암호에 사기당했다. 이는 자유진영에서 불법행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