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에 수염도 굉장히길어서 신선은 아니지만 마치 신선과도같은데 정적인곳에서도 주변에 바람이불듯 수염끝이 살랑거리는게 참으로 신묘항을자아낸다

그 백발노인이 지긋이 눈을뜨고 헛기침을한번하고말하는데 그내용은 이제 자네도 걸게를오래했으니 옛부터전해내려오는 비술을알려줄터인데 잘듣고 사용해보라하더라

그 비술은 자면서도 걸게를 자유로이할수있는 숙면걸게법이라해 선조들이 예로부터 기밀로여겨 베테랑걸게유저에게만 특별히알려주는게 전통이니 이내 알수없는 무지개빛이 내 머리를감싸고 황홀한기분이들어 잠에서 깨 이 신기한경험을 걸게를켜 글을작성하려했으나 글을쓸수없었다

이를 괴이하게여겨 볼을잡아당겨보니 아픔이느껴지지않고 시간도 새벽 5시니 아이건꿈이구나 깨닫고 고개를들어 천장을바라봄에 백발노인이 인자한미소를 짓고있었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