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여행갔다 오면, 후회하는게 조금 더 relax한 여행을 할걸하고..

이곳은 Fort Myers. 진짜 볼것이 없다고 해서, 그래서 이곳에는 걍 펴져있자.. 하는 맘으로 왔다. 

다음은 Fort Myers Beach.. 백사장 모래가 매우 부드러웠다. 









닝겐들이 낮에는 일광욕하러, 저녁에는 일몰 보로, 밤에는 섹스하로 몰려오는듯. 


모든 저녁은 부둣가나 바닷가에서 묵었다. 







다음은 Six Mile 생태계 보전 지역. 

Cypress Tree인데, 직역하면 측백나무. 걍 신기하게 생긴 나무. 


이렇게 뿌리가 옆으로 퍼져나가더라. 


물뱀도 보고


물샘도 보고.. ㅇㅇ 잘 찾아보셈. 



다음은 한일 없어서 마니티도 보러감. 








Fort Myers 중심부로 가본다..



가면 도마뱀 나옴..


누군줄 알겠노?
뒤에는 에디슨이 심었다는 고무 나무. 
아재가 나무도 연구 마니 했데. 


이쪽에 에디슨 겨울 별장이 있음. 그런데 왠 포드? 캐딜락?










에디슨이 1886년이가에 샀다는 별장. 그리고 1945년까지 그 와이프/가족의 겨울 별장이었데.. 
86년이라.. 이때 벌써 유명해지고, 부자고.. 미 남북전쟁때도 청년이었다니, 세월 가는게 감흥이 없다. 




그의 발명품.. 
1093몇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다고 함. 


아직도 불이 켜질수 있는 스위치 였더라..




포드 아재.. 
이 아재가 2세기전에 에디슨 밑에서 일함.. 그리고 한눈을 팔고 차를 만들어서.. 그게 나중에 캐딜락이 회사가 됨. 
하여튼, 포드가 에디슨을 선배로써 엄청 좋아했다고 함. 


이게 에디슨 별장


MADE IN USA.. 오랫만에 보노. 


에디슨 별장 옆에, 포드 별장.




Fort Myers 밑 동네 (downtown)
여긴 뭐만 하면, 에디슨임.. 에디슨 가, 에디슨 극장, 에디슨 다리, ...
정작 에디슨은 거의 뉴저지에 삶.
가면 빈 가게가 많은데, 인구는 꾸준히 증가중이래. 


단순 깨끗함. 


꽤 큰 보트쑈도 하노.. $20 아까워서 안갔다. 왜 안갔을까?






주운 조개들은 내가 접시딱이 했다. 


헐.. 그런데.. 이게 나오노?
가서 살려주어야지..


이 부둣가에 와서 방생해주었다. 


주문이 꽤 늦게 받더라..
'야, 모히토 한잔 해 지기전에 가져와라'해서 겨우 해 지기 전에 받았따. 




문어가 작노?
오징어 튀김도 시켰는데.. 무슨 너무 작은 오지어들이라.. 먹기 힘들었다. 


스테이키도 요상하게 게살을 얻어 넣었노?


한국인들이 신기해하는 굴.. 너무 비싸서 신기해 하더라..


또 slow life을 즐기기 위해서 바닷가로 가보자..


또 빨빨거리며 많이 돌아다닌것 같아도..
이렇게 한두번씩은 바다에 와서 누워서 혹시나 야한게 비키니 입은 아줌마 없나하고 누워있다. 
하지만 내 이쁜 발가락만 보고 누워 있었다.








꽤 유명한 바닷가인데, 식당은 이게 다. 


ㅇㅇ 아메리카 만에 위치해있다. 


또 점심 간단히 먹고, 또 다른 바다로 이동한다.

전혀 slow life하지 않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