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도 안먹고 오사카에 미노오 공원이란 곳이 단풍 인기 스팟이라 들아

 

찾아 가봄. 사람들이 단풍시즌에 주말이라 꽤 많다

 

가는데 1시간 정도 걸렸는데 벤자민 프랭클린 자서전을 읽고오니 시간 순삭이였음.

 

벤자민 프랭클린 자서전이 성경다음으로 미국에 많이 팔린 책이라 미국이 강대국이 아닐까 생각을 했음

 




 

입구부터 가을과 관련된 음식이나 단풍튀김 단풍 얹은 음식을 상인분들이 파신다.

 

군밤을 꽤 많이 팔고 시식도 가능, 시식한 기념으로 살까했는데 

껍질도 안까고 내가 까서 먹어야 하는구조라 패싱함

 

 


 

입구에 미노오 출신의 사사카와 료이치라는 남성의 어머니를 업고 있는 '효도의 상'


 

찾아보면 이것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나온다

 






 

 걷기에 좋은 날씨, 곤충 전시회도 하고있음

 










 

이곳에 아무 정보없이 왔는데. 정상인줄 알았는데 걷고보니 여기가 중간 지점쯤

 




 

가다가 전망대를 계단 380개만 걸으면 있다해서

 

평소 계단 걷기로 운동한걸 보여주자라는 마음으로 달려본다

 


 

 

1/3정도 달리고 지쳐서 너무 힘들었다. 페이스가 중요한데 계단 하나하나가 너무 높았음..

 




 

도착하면 몇초간의 해냈어! 라는 기분이 듬

 



 

하산 후 아무것도 안먹고 하루종일 걸어서 너무 배고팠는데 신기하게 더 가보면 음식거리가 나옴.  주먹밥 두개와 자판기에서 따뜻한 음료 구매. 

 

미리 만드셔서 살짝 식고 당근 죽순 고기가 들어간 밥인데 배가 고픈 상태라 맛은 좋았음

 




 

그 이후도 보면 다양한 음식을 팜

 




 

폭포가 있는줄 모르고왔는데 여기가 메인이였음

 




 

그리고 대부분의 식당은 여기 있고 이유는 모르지만 햄버거도 많이 팜.

 

강아지 키우는 분들은 돌아가는 길에 다 저렇게 안고가는 케이스가 많아보였음


 

 

그리고 돌아와서 제일 안전한 식당가서 떠먹는 중화 가지두부와 야채찜 주문. 너무 자주와서 이제는 다른곳을 좀 가야겠음...

 


 

 저녁은 케이크 디저트와 야채쥬스(맛이 매우 강렬함)

을 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