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3cm에 현재 182kg를 유지하고 있는 신성환은 전신 벌크업으로 근육을 기르고 지방을 커팅하고 근육만 남기고 그 근육도 복싱과 무에타이, 유도로 깎아지른 괴물이라 잽 한방 한방에 5명의 남고생이 얼굴이 함몰되어 떡실신했다.

다들 쫄았지만 '강민수'라는 학생은 "야 괜찮아 저 아저씨 이 지역 사람도 아니야 " 하더니

호기롭게 신성환에게 나아와서 소리치길, "아재요! 사람 죽이고 감옥에 갈 용기없으면 깝치지말고 무릎 꿇어요! 와나.. 격투기 다 우린 공부하느라 못하거든요?"

그러나 신성환은 한손으로 멱살을 잡고 들어올리더니 "아기야, 형은 귓볼 긴 사람 아니다."라다가 휙 던져버렸다.

콰당!

정차된 차 한대에 던져진 "아이고 허리야.."하는 강민수와 다르게 '윤현수'라는 남학생들의 우두머리가 말했다.

"좀 세네요 아저씨. 하지만 저 아저씨 친군가 본데 우리 인맥 쩔어요. 체육관 문닫기 싫으면 그냥 가세요. 대신 딱한대만 맞아봐요. 배빵."

그 순간 신성환이 말하길,

"너도 일반인치고 몸좀 구웠나본데 한번 쳐봐라."

- 2분 후 -

그리고 학생들은 물러갔다.

"아이고 명치야.. 진표.범. 잘있었냐."

그리고 둘은 진표범의 6층의 조용한 다방으로 가서 대화를 했다.

"조슈아가 한동안 이끌더니.. 현상태와 손을 잡더니 우릴 배신했어. 비우와 손을 잡더니 거신파를 흡수해버리곤 너의 충직한 친구들을 이용해 부하들을 모으더니 우릴 내치고 뭐든지 맡길 충직한 중학생 15000명과 성인 싸움꾼 30만명을 외국인,돈,용역,신천지, 거기다 자신의 전설적인 킬러 커리어, 그와 접선한 두 남자를 이용해 데려갔어. 세계적인 카르텔을 꿈꾸는 것 같아. 가-능해,보이고, 나역시 방화범 전력이 있지만, 그놈은 정말 정갈한 악마야."

신성환의 얘기에 진표범이 재촉했다.

"그 둘이 누군데?"

그에 신성환은,

"그게 중요한게 아니야. 일단 들어봐. 현상태는 아주 강해졌어. 조슈아가 우릴 이끌던 동안 니가 고용한 무에타이 초고수에게 다 배웠거든. 그래서 가끔 모이는 현재 니 진표범 패거리는 현상태 패밀리 격이야. 그리고 아까 그 두 남자는 JMS라는 곳의 '정명석 교주' 라는 자와 '천태진'이라는 수상한 놈이야. 뭐 아는거 없어?"

- 그리고 그 둘은 조용히 거래된 안전한 장소에서 15분을 대화를 더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