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영씨의 글을 읽고서,
 
고린도전서 151-4절은 영어 성경 교제 기독교신자에서 굉장히 반복된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을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이는 너희가 받은 것이요 또 그 가운데 선 것이라 / 너희가 만일 내가 전한 그 말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였으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으리라 /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필자가 동학에 원망이 있는데, 김미영씨는 김영삼에 원망이 있는 듯 하다. 필자는 계속 페친 및 일베에서 다른 복음에 빠지지 말라고 강조해 왔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신자는 듣는다.
제대로 믿는 신자는 예수님과 함께 다시 부활한다.
 
이게 무슨 의미일까? 한국개신교 직분자들은 정말 신앙에서 일반신자 불편하게 한다.
 
필자는 70년생 89학번이다. 87년에 민주화운동 아니라, 아마도 전자오락실을 자주 출입하는 고등학생이었을 것이다. 필자는 어떻게 민주화운동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말할 수 있을까? 예수 따름의 자세로 그 시대상을 연구했다. 그 속에서 하나님 역사를 본다. 그 시대 신자들이 성경을 통해 읽었던 하나님을 본다. 그 시대 신자들과 지금에서 성령의 교제를 한다. 누구 중심으로 예수님 중심으로.
 
미국 기독교인은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찰리커크를 생각한다. 그 뿐만 아니다. 기독교조상으로 이어진다. 예수님 중심의 과거 현재 미래가 된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필자는 이승만, 박정희 타령으로 45년생 기억을 무조건 강제로 미래세대까지 전하는, 과거 현재 미래가 동일하게 같은 예수님이 역사하신다는 것을 막는 것을 반대한다.
 
필자는 민주화운동의 문자 그대로 표현을 신뢰하다가 보면 이면은 딴것인데, 지역주택조합사기극처럼 반복된 사기극에 속았던 것이다. 그러면서도, 필자는 기독교 민주화운동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려 했다.
 
문득, “코딩언어를 배워야 하고, 통화재설정 이후에 벌어질 사회를 살아가야 할 젊은 세대에게,..... 그런 생각을 한다. 인간의 언어 다 필요없다. 다음 세대에 복음이 제대로 전해진다면, ..... 그대들도 본인과 똑같은 작업을 하면, 그 시대 속 역사하시는 삼위일체 예수님의 얼굴 속에서 그 시대의 사람들이 함께 다시 살아나는 체험을 하지 않을까?
 
문득, 지금 전라도 패권시대의 땡땡 기념사업회’... , 이거 다 필요없다.
 
인간의 것 다 필요없다.
 
유신시대를 극복하는 기독교민주화운동의 하나님은 독재를 무찌르는 의미로서 예수님을 강조했다.
 
원불교와 기독교를 섞어쓰는 것에서, 1당독재로 나타난다고 여러 차례 지적했다.
 
김미영씨의 생각에 국가는 군사정권식 기독교가 중요하다고 그때 로직이 나타난다. 필자에겐 문익환 목사의 율법 폐기론아니라, 성서적 기독교의 계약/언약 사상의 중요성을 실감한다.
 
결국, 주는 그리스도시다.
 
그리스도만이 참된 희망이다.
 
김미영씨는 프리드리히 폰 비저의 [권력의 법칙]과 몽테스키와의 법의 정신을 읽어보시길 바란다. 개인이 어쩔 수가 없다. 법의 수호는 모든 국민이 명분이지만, 사실은 공정한 법질서의 수호는 그 시대 사회의 귀족이다. 동학인은 전라도의 명분과 실제 유교의 분리로, 모든 법의 신뢰를 걸레로 만들었다.
 
민주화 때에 드러냈던 모든 약속은 단 한 개도 빠짐없이 지역주택조합 사기극의 홍보관 언어처럼 붕~ 허공에 떠버렸다.
 
이 분노를 늘 함께 하신 하나님만 알 것이다.
 
글을 적은 핵심 요지..... : 군사정권 식의 유교로 읽는 국가관 아니라, 민주화운동은 스스로 서양법주의 국가관을 세운다고 한게 약속이다. 그 약속대로 김영삼세력은 스스로 안지키고 영화 건국전쟁으로 고대 삼국시대 부족국가신화로 돌아가버렸다.
 
기독교 외형을 빌리지만, 실제는 동학이었다.
 
모든 하나님과 계약이 다 망쳐졌다. 이때 성경의 하나님은 분노의 하나님이시다.
 
너는 가만히 있어” .....로 말씀하시는 성경 하나님을 느끼는 기독교인도 있을 것이다.
 
기독교민주화운동주체들은 자기도 안 지키는데, 국민들이 지키겠지 하는 전제로 너무 많이 나아갔다.
 
모든 것은 다 필요없지 싶다.
 
인간적 아집은 조갑제 뻘소리 닮아가는 것이다. 오직, 다음 세대에 제대로 믿음을 세운다면, 김미영씨는 그 속에서 예수님과 다음세대에 믿음속에서 살아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건강하시라.
 
영남 유교든지, 전라도 동학이든지, 참 지긋지긋하다.
 
그냥, 오직 성경 가즈아!!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작당을 하여 본격적으로 대한민국 해체작업에 들어간 지 햇수로 10년째다.
 
201610월 박근혜 탄핵국면이 시작된 시점부터 1948년에 시작된 자유민들의 공화국은 서서히 문이 닫히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재명에 의해 그 문은 완전히 닫힐 것이다.
 

 
나는 지난 25년 내내 부정기적으로 병원을 드나들며 지냈다. 교통사고로 두 달을 침대에 누워 보냈고, 가장 큰 외과수술을 포함한 수 차례 수술을 받으며 입원 퇴원을 반복했다.
 
체력이 약한 내게 맡겨지는 일이 너무 많고 커서 내내 긴장이 많은 인생을 살아왔다.
 

 
지난 5년은 부정선거 문제를 다루어왔다.
 
한국 부정선거에 관해 가장 깊이 속속들이 아는 사람중에 내가 포함될 것이다.
 
부정선거 문제에 대해 1시간도 연구하지 않은 자들이 부정선거 문제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게 웃기고 가소롭다.
 

 
내가 이준석 김근식 하태경 한동훈에 대해 지난 5년 가장 사납게 비판해온 이유는 그들이 소위 보수를 표방하기 때문이다.
 
도둑을 잡아야 할 사람들이 도둑보다 더 심각하게 도둑잡는 사람들을 모욕하고 겁박하는 현실은 절망이다.
 

 
또한 한때 동지라고 생각했던 조갑제 정규재 등의 교만하기 이를 데 없는 공격과 공범화된 조중동 등 언론의 공격, 교회의 공격을 맨몸으로 막아내야 했던 시간이 너무 길었다.
 
요즘 나는 작년에 암수술한 지 1년 반만에 재발이 있어 삶이 얼마나 남았을까 궁금해하며 앞날을 시뮬레이션해 보는 습관이 생겼다.
 

 
병에서 완전히 벗어난다면 원래 예정했던 대로 법률가로서 북한 체제청산 전환기 정의 법정을 설계하려던 일을 계속할 것이다.
 
수명이 대폭 줄어들어 10년쯤 더 살 수 있다면 정치에 뛰어들겠다. 그럴 생각이다.
 

 
그러나 훨씬 더 짧게 남았을 가능성에 대비해 일단 다음 달에 책을 한 권 낼 것이다.
 
이건 말 그대로 상상이지만 더 짧다면 무엇을 할까. 내게 배웠던 제자들이나 롤모델 삼았던 VON뉴스의 시청자들을 위해 몇 마디 당부의 말을 남겨놓는 데 그 시간을 쓰고 싶다.
 

 
1. 20204.15총선 결과데이터에 나타난 follow_the_party 알고리즘은 괴담이 아니라 사실이다. 아직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사실이고 언젠가 온 세상이 이해할 날이 올 것이다.
 

 
2. follow_the_party를 한국 선거 결과 데이터에 넣은 것은 시진핑 체제의 단말마와 같은 것이다. 그는 한국을 향해 가장 더럽고 위험한 모험을 감행했다. 다행히도 트럼프 핵심은 이 사실을 알고 있다. 우리가 지난 5년 가장 공들여 작업한 것이 트럼프 핵심과 공조였다.
 

 
3. 그러나 트럼프는 결코 한국문제의 해결사가 될 수 없다. 그는 미국 내에서 가장 큰 싸움을 하고 있고 그 싸움조차 승리가 확정적이지 않다. 국제문제에서 한국은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에 들지 않는다.
 

 
4. 가장 큰 적은 국민의힘이다. 믿지 않지만 잊으면 안 된다. 김영삼과 5.18족들은 한국 정통우파를 말살하는 사명을 다하기 위해 박근혜 윤석열을 탄핵했고 그들은 결코 부정선거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지 않을 것이다.
 

 
5. 부정선거를 확증적으로 줄이는 방법은 투표관리관 개인도장 직접 날인이라는 법 조항을 지키는 것이다. 도장을 인쇄하는 이상 한국에서 좌익정권 축출은 불가능하다.
 

 
6. 캄캄한 어둠은 쉽게 걷히지 않을 것이다. 젊은이들은 빚지지 말고 투기와 도박에 정신을 뺏기지 말고 경건한 삶을 살면서 나라를 지켜야 한다. 북한의 80년은 인류 역사상 가장 잔혹한 시간이다. 한국이 그 길을 가고 있다. 수레바퀴를 멈출 힘은 당신들의 단결 뿐이다.
 

 
7. 대한민국 건국은 하나님의 설계도에 따른 것이다. 대한민국을 수복하고 지키는 일은 거룩한 사명이고 일한 만큼 갚아주시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도 다음 세상에서도 갚아주실 것이다. (김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