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들리ver.)
괴정역 근처에있는 홍명반점에 다녀왔습니다.
음식만 보실분은 스크롤 내리시면 됩니다.
비구름도 끼고, 어제 과음을해서 해장하기 적당한 중식집이에요.
접근성은 강남역 사거리에서 400km정도 떨어져있습미다.

먼저 메뉴판,
점심엔 1.5만원에 냉채+유산슬+탕수육 그리고 짜장이나 짬뽕이
제공되는 코스가 가성비,맛이 좋은 장점이 있는곳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혼자와서 2인부터 주문할수있는 코스는 주문이 곤란했어요.

삼선짬뽕 하나랑 진로 주문하니 나오는 찬들,
적당히 집어먹어보고 한잔하며 기다리기 부담없는 찬들이에요

ㅋㅋㅋ최근 더들리 말투 중독되서 해봄 ㅈㅅ;

옛날식 짬뽕중에 시원하고 슴슴한 호텔?스타일이다
어른들이 좋아하는 기교없고 기본에 충실해서 싱겁다 느끼는데
가끔 생각나는 그런 묘한 해장짬뽕 맛
맞은편 테이블에도 혼자온 아재가 앉으면서 짬뽕이랑 진로 시키고
먹고있는 나 보면서 시익 웃었다 ㅋㅋㅋ 혹시 요게하노!?

시장 구경도 좀 하고., 사이즈랑 가격이 좋아서
후식으로 청게 분양받아서 쪄먹을라 했는데 옆에 아줌마한테 뺏김 ㅠ

짭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수가 있노 호떡도 하나 찝어먹고

호떡먹으니 넘달더라 그래서 시원한 커피대신 동태찌개 먹으러 왔다.
양배추에 케요네즈 근본 ㅆㅅㅌㅊㅇㅂ

양푼이 동태찌개 1인분도 팔아서 좋노


밥 없이 알 푹푹 건져 먹고 국물 크으으 하니ㅎㅎ
저녁에 다시 한잔 해야겠노 이거~ ㅎ 주말 잘 보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