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밖에서 숯냄새 맡으며 고기궈먹기 딱 좋은날씨

갈비랑 아나고랑 고민하다 아나고 뭉닌다

무한리필 집인데 바로바로 잡아서 갖다준다 ㅆㅅㅌㅊㅇㅂ


기본찬은 뭐 평범 싱싱.. 최소한으로 나온다

물통이랑 수저는 더러워서 소주랑 나무젓가락으로 주문,,

양념은 은근 매운게 사장님 손맛 좋으실듯 

점심에 장어정식 먹으러 다시 와야지


내가 장어 굽는건 진짜 강레오 뺨침ㅎㅎ


그리고 빈접시 보이면 안시켜도 계속가져다 주시더라

눈치 안보여서 매우좋음


맛이 강남에 있는 영동장어 부럽지 않노^오^


먹다 귀찮아서 썰지도 않고 그냥 궈무긋다 ㅎ

8마리 밖에 못 먹고 배터져서 나가는데

사장님이 벌써 가냐고 더 먹고 가라고 뭐라 하시더라ㅎㅎ


불금 저녁 남포동 ㅍㅌㅊ? 10명정도 있더라 진짜 부산 망했노


후식으로 메로나 하나 썰어먹고 

자고 일어나니 아침에 친 텐트크기 ㅆㅅㅌㅊㅇㅂ 궁굼하면 쪽지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