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적으로 보수정권들은 소수의 사관학교 출신 엘리트 위주로 진급을 시켜왔고
군인들 무급으로 부려먹고 뽑아먹는걸 당연시 여김
반대로 진보좌파정권들은 비사관 출신의 다양한 신분들을 실적위주로 진급시키고
장병급여나 군인복지 같은걸 혁신적으로 바뀌줌
아직도 생각나는게 박근혜 정권 당시 혹서기 여름이였는데
민간 전기수요가 많아서 블랙아웃 온다는 이야기 때문에
국무회의에서 뭔 지랄을 했는지 군부대들 전기사용량 줄이라고 명령이 떨어짐
에어컨은 물론이고 사무실, 생활관에 있는 선풍기들조차 봉인지 붙여놓고
일과시간엔 행보관들이 생활관 전력공급 차단한다고 두꺼비집 내리는게 일이였음
심지어 사무실조차 전력사용 줄인다고 형광등 절반씩 뽑아버리게 만들고
군단, 사단, 여단 사령부 주관으로 예하부대들 매일단위 전력사용량 보고하라고 지시때림
박근혜 정권때는 진짜 선풍기 잠깐 트는것도 무슨 대역죄인 취급하며 짜치게 굴었는데
문재인 정권 되자마자 전군에 에어컨 보급 사업 하면서
말단 장병들 생활관까지 에어컨 설치하고 빵빵하게 쓰게끔 하더라
그리고 사드 도입하고 한창 중국에게 보복당하고
성주참외 사드 전자파 어쩌구 하면서 수요 급감하니 대안이랍시고
부대별로 참외 구매하라고 할당량 던져주고
직업군인들한테 참외 사라고 반강제로 강매시키며 짜치게 굴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수정당, 보수정권이 진짜 인정받고싶으면
고생하는 군인들에게 더 잘해줘서 군인들의 지지를 받아야하는데
오히려 노비새끼들 쥐어짜는거마냥 쪼아대며
젊어서는 청춘페이 열정페이 애국페이 하는게 당연한거라 가스라이팅 해대니
군인들이 보수정권에 등 돌리는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