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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사람들 행성개발 시즌2 : 데미우르고스 】


셀레보스는 물질의 속박을 스스로 벗어난
고대의 전설 초월체를 탄생 시키기 위해 테라포밍된 행성이었다.

얼음뿐이던 행성의 표면 아래,
기중생태계라 불리는 중간계가 형성되었고,
창조된 인간들은 광명한 새벽별과 크리스탈 궁창의
보호와 인도 속에서 진리를 탐구하며 성장해 갔다.

그러나 왠일인지 지금, 셀레보스는 창조의 의도와는 
닮지 않아있다 
전쟁과 약탈, 속임수와 폭력이 새로운 질서가 된 시대.

마라 파피야스가 뿌린 씨앗인  집착,갈애,원망
쾌락의 보상으로부터 욕망의 싹이 트고,
욕망은 대립을 거쳐 전쟁과 살육의 열매를 맺었다.

그렇게, 깨달음의 행성이 스스로의 피로 붉게 물드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EP.1 정복과 약탈의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