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개명하려던 적이 있었지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댔어

어딘가 가서 무엇을 봤나봐  무언가를 엄청 무서워하고 두려워 했는데 귀신보다 무서운게 무엇이었을까

아무튼 그 가족들을 지켜준건 나였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