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키가 164다 몸무게 71

사람만나는게 무섭고 불안하다 아무것도 하기싫다 가게 접고 남은거라고는 오토바이 한대뿐인데 이것마저도 할부로 뽑은 신차라 매달 할부값만 80만원씩 나간다 

1년 할분데 아직도 9개월 남았다 ㅠㅠ 이거라도 끌고 딸배해야되냐 뒤에 배달통 달아서 ㅠㅠ?

벌써 두달째 집구석에서만 아무것도 안하고 게임도 깔짝이다가 끄고 넷플보다가 배달 시켜먹고 자고 무현반복인데 

통장 잔고가 슬슬 쪼그라들기 시작하니까 겁이난다 나갈돈은 수두룩인데 어쩌냐 나 ㅠㅠ??

진짜 팔자에도 없는 딸배라도 해야하는거냐?? 다행히 빚은 1700밖에 안된다

누가 나좀 거둬줘라 아니면 길이라도 좀 잡아줘 곧 40이다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