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해군력 성장 분석(202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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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력의 성장은
해상의 무기발사 플랫폼인 선박건조 능력의 발전이 필수적이다.
해군력의 증가와 유지가 가능한 경제를 가진 국가는
어떤 경로를 밟던지 결국은 대양해군으로 나아가게 된다.
국가 체제나 이념과 무관한 국제정치적 현상으로 본다.
비록 CCP가 대만합병을 위한 (전쟁을 대비한) 단기적 전략으로
접근금지(반접근)/지역거부(Anti-Access/Area Denial)라는
소위 A2/AD를 취하지만 일대일로라는 장기적 전략 개념이
그 지향점이라는 것을 보아도 역시 그렇다.
중화인의 굴기, 소위 중국몽을 꿈꾸며
중국의 CCP의 조선산업이 걸어온 길을 (간단히나마) 되짚어 보는 것은
중국의 사회주의 제국의 꿈을 향한
그들의 열망의 크기와 깊이를 가능해 보는 '하나의 과정'이다.
무식한 깡통 짜이밍과 달리
*'똑똑한 빨갱이 개구라꾼' 등소평의 "개혁 개방" 시대가 시작되면서,
계회경제를 주도하는 공산당은 대외 무역 지원을 위해
1982년에 군수부문 조선역량을 민간부문으로 확대하여
조선 산업 부문을 우선 집중 육성하고자 한다. 
이는 (장기적으로) 선박건조에 있어
민ㆍ군 이중용도기술(dual-use item)의 비약적 발전을 이끈다.
*1974.4.9 등소평 유엔총회 제6차 특별회의연설을 참고하시오.
아쉽게도 미제국주의를 쥐에 비유한
공산당의 선전 포스트를 찿을 수가 없네!
흰고양이든 검은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는 ...
 
물론 조선산업의 발전은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보장되는 철강생산능력이 우선한다.

위의 이미지로 중국 제철산업의 발전을 갈음한다.
보다시피 조강능력 상위 30개사 중 중국 업체가 17개이다.
미국의 U.S Steel은 2025년 6월 18일에 4위
Nippon Steel(일본제철)이 인수완료했다.
모든 산업이 그렇지만, 특히 중후장대형 중화학공업들의 발전은
마치 오케스트라의 협주와 같다.
한국의 포스코의 철강산업은
현재 전과4범 빨갱이 깡통 양아치 쒜쒜 리짜이밍 덕분에
사면초가의 위기에 처해있다.
수요를 잃은 제철소 고로가 식으면,
저 표에서 보듯이 한국 체철산업은 순식간에 잡아먹히고,
관련 산업의 도미노는 필연적이다.
장꿰에게 먹히는 순간
개ㆍ돼지 씹선비의 나라는 영원히 게임 오버다.
■ 미 해군에 따르면 중국의 조선 능력은 미국의 200배가 넘는다.
한 때 세계제일의 조선능력을 보유했던 미국이 어쩌다가....
미국 땅콩 농장주의 독트린에 이은 80년대,
폴 볼커와 레이건으로 대표되는 시대에
중국의 조선업은 내실을 다졌고
90년대 소련의 해체로 미국이 자만하며 뻘짓을 할 때
조선강국으로 가는 초석을 놓는다.
2000년대부터 트럼프가 등장하기까지를
미국판 개씹선비의 시대 또는 오만의 시대,
정치인들의 부패와 타락의 시대,
군사적 오판의 시대라고 부르고 싶다.
아니지 백악관 로맨스의 시대,
어쩌면 호모 섹슈얼 시대로 불러야 하나?
암튼 2000년대에 중국은 해양강국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완성한다.

이미지 출처)
https://www.construction-physics.com/p/how-china-became-the-worlds-biggest
-1970년대 중반이 되어서야
                  중국은 겨우 초보적 선박 수출을 시작한다.
-1982년.   중국은 선박 수출에서 16위에 그친다. 
80년대 부터 90년대 초반까지
중국의 최대 과제는 (박정희 대통령이 그랬듯이)
당시 최전성기를 구가하는 일본의 (조선)기술을 모방하는 것이었다.
90년대 중반 비로소 중국은 조선업에서 의미있는 발전 성과를 보인다.
-1995년(1992년?) 중국은 드디어 독일을 제치고
                                세계3위의 조선강국이 되었다.
                    세계 주요 조선국 중 하나가 된 후에도
                    여전히 전체 상업 선박 톤수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한 자릿수 에 불과했다.
-1999년 일본을 모방했던 한국은
.              신규 선박 수주량에서 일본을 추월한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로 해운업의 호황이 막을 내리고
               세계 경제가 휘청이자 중국은 엄청난 유동성으로
               세계경제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2009년과 2010년 선박생산량에서 일본과 한국을 앞지런다.
유조선이나 벌크선과 같은 비교적 단순 선박 수출에서,
-2024년 최초의 국산 크루즈선을 생산하고,
-2025년 현재 세계 LNG 선박 수주량의 34%를 차지할 정도로
               고부가 가치 선박건조에 차지하는 비중이 늘고있다.
중국은 어떻게 이러한 조선 능력을  습득할 수 있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