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어서 그런가

서사만 적당히 보면

캐릭터한테 정이 가고

개연성이고 뭐고

주는 대로 즐기게 되네

예전엔 엄선 아카데미 수상 칸 영화제 수상 이런 것만 봤는데

이런 상태도 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