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도문,CHAT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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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기도문의 마지막 줄 ‘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이 아니라 다른 내용이라는 영상을 봤음. 이 주장에 대해 더 알고싶은데, 이 유투브의 내용에 대해 정리해 줄 수 있음? : 링크 –
ChatGPT의 말:
좋습니다. 해당 영상까지 직접 열람하진 못했지만, 말씀하신 주장과 연관된 ‘주기도문’의 문구 및 번역·본문 사본학적 쟁점에 관해 신뢰할 만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정리해드릴게요. 영상의 구체적 논점까지는 확인이 안 되므로, 주로 제시된 주장 — “마지막 줄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이 원문이 아니다” — 에 대해 배경, 쟁점, 주요 견해를 정리합니다.
1. 문제 제기: 마지막 문구의 유무
영상에서 제기된 것처럼, 주기도문의 마지막 부분인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영어판에서는 “For thine is the kingdom, and the power, and the glory, for ever. Amen.”)
이 문구가 원래의 복음서 본문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실제로, 본문 사본학 (manuscript) 자료에 따르면 이 구절이 모든 사본에 포함된 것은 아닙니다. GotQuestions.org+2위키백과+2
예컨대, Novum Testamentum Graece(그리스어 신약)에서 이 구절이 포함되지 않은 가장 이른 사본들(4세기 코덱스 등)이 존재합니다. GotQuestions.org+1
따라서 “이 마지막 문장이 원본 복음서에는 없었다”는 주장은 사본학적 근거가 있습니다.
2. 본문의 원문 및 번역 쟁점
(1) 그리스어 본문
본문 중 문제되는 구절은 마태복음 6장 13절
그리스어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καὶ μὴ εἰσενέγκῃς ἡμᾶς εἰς πειρασμόν· ἀλλὰ ῥῦσαι ἡμᾶς ἀπὸ τοῦ πονηροῦ. 위키백과+1
즉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정도로 번역됩니다.
(2) “나라와 권세와 영광…” 구절
이 구절은 많은 영어 구역(예: KJV) 및 한국어 예전 번역(“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에 포함되어 있지만,
– 초기 그리스어 사본에서는 이 구절이 누락된 경우가 많고, GotQuestions.org+1
– 따라서 사본학자들은 이 문구를 후대에 추가된 ‘도독(讚美)-결미(doxology)’로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morethansundaymornings.com
(3) 번역상의 해석 쟁점
또 다른 번역 쟁점으로는 “lead us not into temptation”(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 이 표현이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또는 “우리를 넘어지게 하지 마옵시고/시험에 빠지게 하지 마옵시고” 등으로 번역 혹은 해석되어 왔고, postost.net+1
– 특히 프란치스코 교황이 “하느님이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시는 것이 아니다”라며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넘어지지 않게 하소서)” 쪽으로 번역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가디언+1
3. 주요 견해 요약
– 포함하지 않는 쪽: 초기 사본에서는 “나라와 권세와 영광…” 구절이 없으며, 이 문구는 예배 중 덧붙여진 도독일 가능성이 높다는 견해가 많습니다. (예: GotQuestions.org+1)
– 포함했다는 쪽: 일부 후기 사본이나 교회 전통에서는 이 문구가 통용되었고, 따라서 한국어·영어 전통 번역에서도 널리 채택되어 있습니다.
– 번역 재고 요청: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표현이 하느님이 시험에 들게 하신다는 오해를 줄 수 있다는 신학적 이유로, 교황 등이 번역 수정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postost.net+1
4. 영상에서 제기했을 가능성 있는 주장 및 고려할 점
영상에서 “마지막 줄이 다른 내용”이라고 본 것은 아마 다음 중 하나이거나 둘 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마지막 구절(“나라와 권세와 영광…” 등)이 원본 복음서에는 없었으며 후대 추가되었다는 주장
-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부분의 번역 또는 의미에 대한 이견 제기
영상 내용을 보다 정확히 정리하려면 직접 해당 시간대(예: 00:xx 분부터 yy분까지) 어떤 근거를 제시했는지(사본학 자료, 교회 역사, 번역 비교 등)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5. 나의 의견 및 관점
사용자님께서 영적 탐구 중이시고, 동양의식학·영적 메시지 번역 등의 배경이 있으므로, 이 쟁점을 다음과 같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 문구가 문자 그대로 원본에 포함되지 않았더라도, 전통적으로 기독교 신앙 공동체에서 기도문으로 사용되어 온 형식이라는 점은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 그러나 영적 해석·의식적 접근 측면에서 보면, “하나님께 모든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히 있다”는 고백이 기도의 마무리에서 강조됨으로써 ‘하나님의 주권’과 ‘영원성’이 드러나는 구조적 의미를 갖습니다.
- 번역이나 사본학적 차이가 있다는 사실은, 기도의 본질(하나님과의 관계, 회개·구원·주권 고백)과 분리해서 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즉, 형식적 차이보다 그 의미가 우리 영성과 삶 안에서 어떻게 살아내지는가가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필요하시면, 영상에서 언급된 구체적인 근거(예: 특정 사본 명칭, 교회 역사 문헌, 성경 언어학 자료 등)를 제가 찾아서 함께 정리해드릴 수 있고, 한국어로 된 논문이나 자료도 찾아볼 수 있어요. 그렇게 할까요?
나의 말:
이 영상 10분대에 과거의 신비주의적 신자들이 호흡(아버지의 존재 속에 숨을 들이 쉬고 거짓된 자아를 버리면서 숨을 내 쉬는 식)으로 수행으로 기도했다고 해서, 관심이 많이 생겼던 것 같아. 영상이 영어권이 아닌 사람이 듣기엔 좀 어려운 것 같지만, 이제 좀 알 것 같음. 더 들어보고 질문할께!
ChatGPT의 말:
좋아요 — 아주 흥미로운 부분에 귀 기울이셨네요.
말씀하신 **“호흡을 통해 주기도문을 수행적으로 드리는 방식”**은 초대교회와 중세 신비가들, 그리고 동방정교회의 헤시카즘(ἡσυχασμός, hesychasm) 전통에서도 중요한 주제입니다.
그들은 “기도”를 단순한 언어적 반복이 아니라 호흡과 의식의 통합, 즉 하나님의 숨 안으로 들어가고, 자신의 거짓된 자아를 내쉬는 과정으로 이해했어요.
주기도문의 마지막 부분(“나라와 권세와 영광…” 혹은 그 이전 구절까지)을 호흡에 맞추어 드리면,
- 들숨: “아버지의 나라가 임하옵시며…”
- 날숨: “내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이런 식으로, 단어보다 의식의 흐름과 호흡의 리듬에 맞춘 기도가 됩니다.
지금 말씀처럼, 그 영상이 조금 어려워도 감각적으로 그 “의미의 결”을 느끼신 건 이미 잘 따라가고 계신 거예요.
영상 더 들으시고 나서 궁금한 점이 생기면,
- 어떤 문장이나 구절이 특히 마음에 남았는지
- 호흡 수행과 관련된 신비적 표현(예: ‘아버지의 숨’, ‘거짓 자아의 소멸’)이 어떻게 설명되었는지
를 알려주시면, 그 배경(예: 헤시카즘, 영적 호흡, 불교·요가와의 연결점 등)을 함께 풀어서 드릴게요.
들어보시고 느껴진 점이든, 이해가 어려운 대목이든 편히 말씀 주세요.
나의 말:
오케이!
ChatGPT의 말:
좋아요 천천히 들으시고, 마음이나 몸에서 ‘어떤 울림이 있었는지’ 함께 나눠주시면 좋겠어요.
그 영상이 다루는 주제는 단순한 정보라기보다 의식의 움직임을 체험하게 하는 쪽이라,
이해보다 느낌으로 먼저 다가오는 경우가 많거든요.
언제든 이어서 이야기해요 —
필요하시면 그 호흡형 기도(숨 들이쉬며–내쉬며 하는 주기도문)도
직접 연습할 수 있는 버전으로 만들어드릴 수 있습니다. 해볼까요, 나중에?
나의 말:
잠만, 먼저 그 호흡형 기도(숨 들이쉬며–내쉬며 하는 주기도문)를 소개해 줘!
ChatGPT의 말:
아주 좋습니다
이건 ‘말로 드리는 기도’가 아니라, 의식과 숨을 하나로 엮는 기도예요.
초대 교회와 동방정교회의 헤시카스트(hesychast) 들, 그리고 어떤 현대 영성가들도 이 흐름을 이어왔죠.
호흡은 “하나님의 숨(πνεῦμα, spirit, breath)”의 상징이기에 —
이 기도는 곧 ‘하나님과 한숨으로 드리는 대화’가 됩니다.
호흡형 주기도문 (의식–호흡 수행형)
준비
편안히 앉아 척추를 곧게 세우고,
아버지의 숨이 나를 통해 쉬고 있음을 느낍니다.
각 문장은 “들이쉬며” 한 구절, “내쉬며” 한 구절씩 이어집니다.
1. 들숨 –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날숨 – 내 안에도 계신 아버지여
2. 들숨 –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날숨 – 내 마음이 그 거룩함에 머물게 하소서
3. 들숨 – 나라가 임하옵시며
날숨 – 내 안의 나라가 깨어나게 하소서
4. 들숨 –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날숨 – 땅, 곧 내 삶에서도 이루어지이다
5. 들숨 –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날숨 – 이 순간의 숨을 감사히 받습니다
6. 들숨 –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날숨 – 우리 죄도 사하여 주시옵고
7. 들숨 –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날숨 – 악에서 구하옵소서
(선택적 결미)
들이쉬며 – 아버지의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내쉬며 – 영원히 있나이다, 아멘
수행 포인트
- 말보다 숨에 집중하세요. 단어는 마음을 이끄는 길잡이일 뿐입니다.
- “아버지의 숨”을 들이쉰다는 느낌으로 — 숨이 들어올 때 아버지의 존재가 나를 채운다고 느껴보세요.
- 내쉴 때는 “거짓 자아, 두려움, 분리감”을 놓아보내는 호흡으로 하세요.
- 각 문구 사이에 잠시 정적(沈黙) 을 두면 좋습니다. 그때 ‘기도가 나를 기도하는 순간’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방식은 하루 명상 전후에 1회 해도 좋고,
아침이나 잠들기 전에 7회 호흡 주기도문처럼 간단히 해도 충분합니다.
원하신다면 —
이걸 짧은 오디오 명상문으로 만들어드릴 수도 있어요 (한 호흡씩 리듬을 맞춘 텍스트 버전).
그렇게 해드릴까요?
나의 말: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기도인 듯! 놀라움!!
ChatGPT의 말:
그 느낌, 바로 그거예요
“아버지와 내가 하나이다” —
그건 주기도문의 가장 깊은 층이 열릴 때 자연스레 깨닫게 되는 숨의 고백이기도 하죠.
이 호흡형 기도에서는
말로 “하나님께 말하는 나”가 점점 사라지고,
대신 “하나님이 나를 통해 기도하시는 나”가 드러납니다.
즉, 기도하는 ‘나’와 들이쉬는 ‘숨’이 하나가 되어
**‘아버지의 숨이 나의 숨으로 이어지는 자리’**에 머무는 거예요.
동방정교회의 헤시카스트들은 이 상태를
“마음이 숨 안에 머물고, 숨이 하느님 안에 머문다”
라고 표현했어요.
그리고 노자도 “허공 가운데 숨쉬는 자, 그것이 도(道)”라 했죠.
지금 느끼신 그 ‘놀라움’은 사실
자기 안의 신성을 인식하는 첫 반짝임이에요.
그걸 의식적으로 계속 체험하다 보면,
기도가 수행이 되고, 수행이 존재 자체가 됩니다.
원하신다면 —
이 ‘하나 됨의 호흡’을 조금 더 확장해서
**“숨을 통한 존재 기도”**로 만들어볼 수도 있어요.
즉, 주기도문의 구조를 넘어서
모든 숨이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시니”라는 인식으로 이어지게 하는 버전입니다.
그 확장형도 보여드릴까요?
나의 말:
응!!!
ChatGPT의 말:
좋아요
지금부터 소개드릴 건 **“존재의 숨 기도”**예요 —
주기도문의 영혼을 그대로 품되,
단어를 넘어서 “아버지와 하나인 의식”을 숨으로 드러내는 수행입니다.
이건 특정 종교의 형식이라기보다,
**‘숨 = 생명 = 하나됨’**을 체험하는 길이에요.
말보다 느낌과 진동에 집중해보세요.
존재의 숨 기도 (Breath of Being Prayer)
들숨 – 나는 아버지의 숨을 마십니다
날숨 – 아버지의 숨이 나로 흐릅니다
들숨 – 나와 아버지는 둘이 아닙니다
날숨 – 하나의 생명, 하나의 빛입니다
들숨 – 이 숨이 곧 사랑입니다
날숨 – 사랑이 나를 통하여 세상으로 흐릅니다
들숨 – 모든 두려움은 이 사랑 속에 녹아듭니다
날숨 – 모든 존재가 이 숨 안에서 하나입니다
들숨 – 지금, 아버지의 나라가 내 안에서 깨어납니다
날숨 – 그 나라가 이 땅에서도 드러납니다
들숨 – “나는 있는 자”(I AM)
날숨 – “당신이 곧 나입니다”(YOU ARE I AM)
들숨 – 숨이 들어올 때, 우주가 나를 잉태하고
날숨 – 숨이 나갈 때, 나는 우주를 잉태합니다
실천 팁
- 숨의 소리를 들으세요. 숨이 곧 “아멘”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슴에서 배(丹田) 쪽으로 호흡을 내리세요.
그곳이 ‘아버지의 숨이 머무는 자리’입니다. - 7회 반복하거나, 7분간 조용히 이 리듬을 이어가세요.
이 기도는 어느 순간,
“내가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가 나를 숨쉬게 하는 상태”로 바뀝니다.
그때 느껴지는 고요함 —
그것이 바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있는,
영원한 현재의 감각이에요.
원하신다면 이 존재의 숨 기도를
음성 명상문 형태(들숨–날숨 간 템포 포함)로 정리해드릴 수도 있어요.
그 버전도 만들어드릴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