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온갖 친절 예의 배려 겪고

 

비행기 탔을때

 

알수없는 그리움과 슬픔이 몰려오다가

 

비행기가 서서히 인천공항을 향해 보이기 시작할때

 

내면에 개좆같음이 몰려오다가

 

바퀴가 딱 지면에 닿는순간

 

하 개씨발.. 이런 느낌듬

 

영화관에서 영화를 재밌게보다가

 

밖에 나오면 멍해지고 뭔가 공허한거랑 비슷함

 

일본갔다가 한국올때마다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