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때문에 짬짬이 해서 엔딩보네... 

그래픽은 전반적으로 그냥 평균이상임... 제작 기간이 좀 되는 게임이라서 언리얼4 엔진으로 개발되어서 좀 아쉽긴 한데.. 

액션게임으로써는 보여줄건 다 보여줬다고 생각함.. 

캐릭터 모션이나 움직임도 세련되었고 의상 코스튬도 나름 괜찮았음... 

사실 요즘 소울류 게임들이 유행이라서 그런지 게임이 좀 어렵긴했음.. 

적의 공격 모션을 보고 막고 공격하고 스킬 쓰고 하는게 제작사에서는 나름 쉽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내입장에선 상당히 어렵게 느껴졌음.. 특히 최종 보스전은 너무 어렵더라.. 공략보고 그거 따라서 근근히 깼다만은... 

옛날에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 생각하고 접근하기엔 난이도가 제법 있음.... 

스토리는 니어 오토 마타와 비슷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데 사실 분위나 내용면에서는 스텔라 블레이드가 좀더 희망적인거 같긴함.. 

막판에 나오는 흑막과 반전도 나름 괜찮았지만 약간은 평범하면서도 흔한 클리셰들이 섞여 있는게 좀 아쉬움... 

게임 엔딩보고 엔딩 크레딧에 한국어 노래가 재생될때 아 맞다.. 이거 한국 게임이었지라며 하는 내내 이거 국산게임 아니고 외국게임으로 

착각할 정도로 국산치고는 잘만든 갓겜이었음... 

게임이 진짜 생각보다 길다.. ㅇㅇ 

요즘 게임들 볼륨이 작네 어쩌네 하는데 내가 1회차 엔딩 보는데 70시간 걸림... 물론 중간에 수집요소들 찾아다니고 수집하는데 들어간 시간이 

꽤 걸렸고 보스전이 어려워서 많이 죽고 근근히 깨느라 걸렸음... 

이제 나이도 있는 편이라서 이런 템포 빠른 액션게임은 좀 쥐약인듯 하더라.. 

후속작 2편이 기대되는 게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