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어느 페친은 이렇게 글을 올렸다. “망해가는 세계를 보면서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적었다.
언론은 2025년을 1930년대 부채의 시대와 대공황으로 프레임질한게 두텁다. 유튜브 검색하면 ‘헉!’소리 나게 나온다. 또, 1930년대 히틀러시대에 복음신앙 사수하는 신학 문제로 한국의 조직신학회도 이미 다 깔려 있다.
씨족신앙의 변화거부의 힘을 실감한다. 필자는 그렇게 생각한다. 솔직히 말해서, ‘대한민국 파괴지향적’인 진보교단의 그 행위를 반대하는 것이지, 성경 신학의 해설자나 번역자로 능력을 거부하지 않는다. 아무런 정치적인 씨족적 붕당 분파주의 없는 신앙 문제나, 인문사회학 소개는 가리지 않고 읽었다. 그런데, 필자와 정반대지점. 우리 붕당 뺀 나머지 모든 지식은 거부한다.
필자는 권력으로 으스대거나 안다고 뻐기고 싶지 않다. 필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미 지성인들의 지식시장에서 나타난 흐름에 대한 본인의 한 해석에 다름아니라서, 다른 누구도 다 할 수 있는 것이니 그렇다.
왜, 독서를 안할까? 왜 지천에 깔린 정보를 안 볼까?를 넘어서서, 왜 유튜브 검색조차도 안할까?
낯가리니까.
박정희, 이승만 타령으로 종족으로 사람을 가두는 논리의 최악의 문제가 있다. 그런 되새김질의 핵심은 씨족신앙으로 그 내러티브를 발언하는 자와 가까운 사람들의 권력 행위다.
필자는 영어 자막 켜고 영어권 유튜브를 본다. 오히려, 영어권 유튜브가 보기 편하다.
군사정권 국정교육과 다른 의미에서 똑같은 결과.
씨족을 내세우면 정말 안 변하는 세계로 간다. 그 이익은 귀족. 손해는 국민이 본다.
지천에 깔린 지식 정보. 미리 먼저 봤다고 소개를 하는 것도 무의미한게, 조갑제기자는 앞뒤 안가리고 전분야에 총체적인 용어혼란전술을 벌인다. 동학 세계관으로 읽는 지식은 조갑제씨가 정상이다. 필자가 꼴통일 것이다. 서양인문학은 본인이 정상일 것이다.
도대체, 보수, 보수 하는 공동체는 언제 보수주의란 무엇인가가 궁금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