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트로이 목마 추론....
1. 정치 진입과 방향 전환
윤석열은 원래 보수 진영 인사들을 수사하던 검사였으나, 대선 출마 이후 보수의 얼굴로 부상.
그러나 집권 후에는 대선 공약 대부분을 뒤집고, 문재인 정부의 정책 노선을 상당 부분 유지.
대선 전 강경 반(文) 발언과, 집권 후의 태도 변화가 일관성 없이 뒤집히며 혼란 유발.
2. 공약 불이행과 내부 붕괴
핵심 공약(탈원전 폐기, 개혁, 감세, 여가부 폐지 등)을 제대로 추진하지 않음 → 핵심 지지층 이탈.
보수 진영은 신뢰 붕괴 및 내분 심화, 정권은 지지율 바닥으로 추락하며 ‘허수아비 정권’ 상태로 고착.
3. 계엄 사태의 비정상적 타이밍
정권이 이미 약화된 상황에서 명분 없는 계엄 시도가 발생.
결과적으로 보수 세력은 완전 붕괴하고, 윤석열은 구속 수순.
반대로 진보 진영은 “민주주의 수호” 프레임을 얻으며 정치적 정당성 강화.
계엄은 ‘보수 자멸의 방아쇠’로 작동하며 정치 구도가 완전히 뒤집힘.
4. 이재명 사법 리스크의 급반전
계엄 사태 직전까지 이재명은 재판 연기 한계에 다다름 → 벌금형만 나와도 대선 자격 박탈 + 당 자금 배상 위험.
그러나 계엄 사태로 정국이 전면 전환, 조기 대선 구도가 형성됨.
이재명은 오히려 “민주주의 지킨 후보” 이미지로 전환되어 대통령으로 당선
사법 리스크는 사실상 무력화됨.
5. 결과적 구조
보수: 완전 붕괴, 분열, 재편 불가 상태.
진보: 사법 리스크 해소 + 도덕적 정당성 확보 + 재집권 성공.
윤석열: 결과적으로 ‘보수 멸망–진보 부활’이라는 시나리오의 핵심 매개체로 기능.
6. 추가 정황
문재인 사저 시위자 체포, 공권력 과시 등으로 보수 지지층 내부 반발 유도.
“여가부 폐지”로 표를 얻고도 집권 후 “알 바 아니다” 식으로 공약 방치.
여가부 폐지 전략 설계자인 이준석을 당선 후 곧바로 제거.
한동훈은 강한 전투력으로 주목받았고, 중국 공안의 견제설·김의겸의 공격 등 이상 징후 발생.
이후 한동훈이 “김건희 의혹도 수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며 윤석열과 충돌.
이러한 행보 전체를 종합하면 윤석열은 보수 진영에 심어진 트로이목마였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음.
종합 결론:
증거로 공모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사건의 전개 순서, 득실 구조, 정치적 결말을 보면 윤석열은 ‘보수 세력 자멸’과 ‘진보 세력 부활’을 연결한 완벽한 매개체처럼 작동했다.
그럼에도 태극기 보수 세력은 아직도 “윤어게인 계몽령” 운운하며 현실 인식에 실패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