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소장의 기발하고 쌈박한 사고관은 조갑제기자와 그 파벌이 주도했다.
 
필자는 꼬진대 국문과요 폐인이며 히키코모리이며, 교회에서도 고등부 봉사하다가, 백수 아재에게 고등부 수업이후 간식 먹기싫다는 분위기래서, 그 어떤 교회봉사도 안한다. 이 글을 읽는 페친이 기독교인이라면, 필자의 역사를 이해할 것이다. “주님. 어찌 그러십니까? 주님. 주님, 저를 버리지 말아주시옵소서하는 시간이 흐르고 흐르다 보니, 요즘은 드는 생각은 딱 하나 뿐이다. 주님이 아니라면 아닌가보죠. 그러나, 복음은 다음 세대에 이어져야 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것은 허락해주십시오.
 
필자는 현대문학 역사소설 전공이다. 본인이 이해하는 한국의 고대 중세문화는 모두 논문 읽기에서 나온 결과다. 한문 본문 읽기가 아니다. 비유하자면 성경 이해에서도 성경원문이 아닌 한글 번역본과 그에 기초된 해설서들을 본 결과로 설명할 수 있다.
 
성리학의 음양이론은 조상신관련과 밀접하다.
 
유신체제는 6.25 참전용사가 주축이 된 1인 지도자 제사장 문화였고, 그에 연결된 유교 의리론을 법치로 헷갈렸다.
 
서양법은 기독교인이 다 알다시피 모세의 십계. 즉 언약, 계약 문화에서 시작했다. 성경기준으로는 하나님과 계약이고, 인본주의 서양철학 기준(서양무신론 가치관 포함)은 기독교 귀족이 기독교씨족습속과 로마법을 고려하여, 그에 모두 합당한 권력행위로서 법치주의 구현이다.
 
그런데, 헌법재판소 소장은 조선후기의 각 지역마다 사대부가 우주중심(중화)를 선언할 때, 그 사대부를 모두 받아버린 노론독재 중앙의 관료의 유교의리를 주장한다.
 
물론, 필자의 해석은 신뢰도 60% 이상을 안 넘는다. 그 누구도 전라도 노론 그쪽 당파가 아닌한, 100%를 알 수 없다. 다시 말해서, 늘 권력 아닌 쪽에서는 <도대체 뭔 소리야>하면서 뭔소리인지 모르는데 나오는 것에 답답해서 가슴을 탕탕친다. 그게 중국식 지배전략이다.
 
조갑제기자는 차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중용이 서양법인양 오인했다. 한국교회도 성경에 좌우로 치지 않는 이란 말을 오해하여 성경강해한 역사가 있다. 영어주석서 번역본은 좌우로 치우치다=하나님 일탈. 이런 의미로 유교 중용과 전혀 달랐다.
 
서양자유진영 논리로는 최후의 법치 수호영역의 붕괴로, 이게 나라냐?
 
그런데, 원불교(사탄교) 기준으로는 1당독재는 헌재까지 장악해야 제대로지!!
 
필자는 일체의 세력화 움직임을 안한다. 지금 이렇게 쌈박(?)’하게 전라도 종족주의 유교의리론을 헌법으로 이해하는 세상에서, 이 세상은 좌우지간 꼬진대이건 유명대이건 책을 많이 봤다는 사람을 싫어한다. 저절로 하나님만 바라볼 수 밖에 없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 있다는 말을 믿게 될 수 밖에 없다. 그 하나님 보호하심에 매 하루 하루가 감사할 수 밖에 없다.
 
지난 30년간 보수진영에서 일체의 자유민주 서양법 및 이와 연관된 기독교세계관 연관 문화는 차단됐다. 한국교회의 복음통일은 복음의 전라도유교의리론의 훼손이었다.
 
요약하자.
 
진리는 박정희 전두환이다---유신 때 영남 동학
진리는 전라도 종족유교의리다.(사실상 원불교 박지원, 백낙청)---김대중체제 호남동학.
 
기독교인에게 진리는 오직 예수그리스도.
 
꾸준히 조갑제기자는 참 꾹 참고 호남에 절대 유리하고 영남에 절대불리한 구조로 잘 보수진영을 세뇌시켜 왔다고 본다. 조갑제기자를 후원한 분에겐 은인. 보수층 다수에겐 조갑제기자는 원망의 대상일 수 밖에 없다.
 
, 대한민국이 걱정이다. 인문학에 해박한 세대는 퇴장하고, 인문학에 가장 멍청한 세대가 자라나는 세대를 멍청화로 이끌고 있다. 기독교문화는 미래세대 교육을 중시한다. 어떤 기독교국가이든 다음세대에 문화역량을 전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