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는 로저에버트가, 영국에는 마크커모드가 일본에는 이사람이 있음

'너의 이름은. 도 평이 좋은 것 같지만, 저는 원칙적으로 애니메이션은 영화의 범주에 넣지 않습니다.

그것은 영화와 비슷한 것이긴 하지만, 비슷하다는 점에서 영화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무언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너의 이름은. 는 보지 않았고, 볼 생각도 없습니다.

애니메이션에 흥미를 느낀 적은 있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감동을 받은 적은 한 번도 없다.

그것은 지금 살아 있는 피사체를 찍는다는 것의 긴장감이라는 것이 애니메이션 화면에는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 숏이란 무엇인가

 

오오오카 쇼헤이와의 대담에서 "(온치판) '지구로...'는 등장인물이 문을 열었을 때 돌아서는 모습이 좋지 않다"라고 말씀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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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학을 마치곤 1970년대부터 일본 영화 비평계를 휘어잡으며 명성을 얻었고,
대학에서 구로사와 기요시, 아오야마 신지, 스오 마사유키, 만다 쿠니토시, 시오타 아키히코 등의 제자를 키워 거품경제 붕괴 후 일본 영화계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이사람이 극찬하는 애니가 있었으니 바로 미야자키 할배의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다.

나랑 취향이 참 비슷하네

일단 미야자키 애니는 상당히 영화적이고, 걍 실사 그대로 옮겨도 되는 정도임

그리고 일본 현대 영화나 애니의 흐름이라고 할 수 있는 대사로 서사를 처리하는 방식도 배제함,
일본 애니 보면 주구장창 설명하는 식의 대사가 오지게 많다. (이거는 일본 최신 만화책 매체의 영향이 컨것 같음) 
몇가지 그림에 다양한 이야기를 넣을려다보니깐 장광설이 오지게 많이 나오는듯 

미야자키 작품에는 그런건 그냥 안나오는 수준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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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연출을 보면 과거 애니메이션보다는 영화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음
세계관 아디이어나 메세지 이런거는 미국 소설에서 많이 따왔고







서스펜스 이런것들은 스필버그 영향
바람이 분다의 경우, 존포드 씹 고전영화 감독 영화를 참고 ㄷㄷㄷ 









존포드  나의 계곡은 푸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