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윈도우11에 대해 간단히 물어봤는데
잘 알려줘서 고맙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상머신에 윈도우11 25H2 인증없이 깔고
대강 어떤 기능이 있는지 눈여겨 보는중이었다.

아 근데 난 결론적으로 11 못쓰겠다.
윈도우10 사용경력이 8년이 넘는다.
지금 쓰는 노트북으로 줄곧 윈도우10 사용만 해왔으니까.

윈도우11 일단 겪어보니까, 나한테는 장점보다 단점이 존나게 많다.
일단 장점은 가상데스크탑1 2 3 이렇게 나눠쓰는게 너무 좋다.
그리고 내 PC 탭으로 인터넷 브라우저처럼 열어서 한개의 틀안에서 쓰는게 매우 좋았다.
하지만 이2가지 장점뿐이고, 11로 올라가자는 장점까지는 안됬다.

단점은...
바탕화면에서 우클릭했을때 별 좆같은 메뉴가 나오고 이전과 같은 메뉴는 또 한번 들어가야 나오더라.
그리고
설정 메뉴, 이 개 씨발..... 볼때마다 존나 잡다해서 욕밖에 안나온다.
만든 개새끼 애미 뒤진새끼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작업표시줄 이건 특별한 패치 없으면 줄곧 맨아래에만 박혀서 쓸수있다.
이전 윈도우버젼처럼 위 아래 왼쪽 오른쪽으로 기본설정으로는 못옮기는게 존나 개 좆같다.
도데체 어떤 뇌 실종된 개새끼가 이딴 구성으로 윈도우11을 만들었을까 궁금증이 생기기도 했다.

결론
난 
윈10에 남는다. 
아주 다행히 뉴스 기사를 보니,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전 세계적으로 윈도우10 사용 비율이 40%나 육박해서
이례적인 조치라고, 윈도우10 보안 업데이트를 1년 더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사용중인 사람들에게 무료로
연장을 해준게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의 최애 윈도우는 윈도우7, 윈도우 XP였다.
나의 가장 최악 윈도우는 윈도우8, 윈도우 8.1 망작으로 인지한다.
윈도우11은 망작까진 아닌데, 윈도우10가 나한테는 임펙트가 너무 세게 와서 두개를 비교한다면
윈도우10을 극히 선호하는 마음이다.

이상 나의 윈도우11 가상PC에 설치하고 체험해본 후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