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개 새끼들 의도된 설계냐? 아니면 급하게 카피하다가 발생한 큰 실수냐?

저렇게 동시 이착륙이 불가하면 스키점프대 있는 항모랑 차이가 없는거나?

핵항모도 건조중이라고 하니 두번째는 제대로 만들겠지? ㅎ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china/2025/10/06/YMFZIV67RRFW5JBPO5TXBAH3PA/
 

올 연말 취역이 예상되는 중국의 세 번째 항모 푸젠함은 중국 항모로는 처음으로 첨단 전자기 캐터펄트(사출기)를 갖췄지만, 갑판 설계 결함으로 함재기 동시 이착륙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분석이 중국 내부에서 나왔다. 동시 이착륙이 불가능해지면 함재기 출격 회수가 크게 줄어 전투력이 약해진다.

푸젠함은 지난 9월12일 대만해협을 통과해 하이난성까지 가는 9번째 마지막 시험 항해를 실시해 취역이 임박했다는 예상이 나왔다. 산둥함 등 기존 항모도 마지막 시험 항해 이후 1~2개월 뒤 취역했다.

미국식 캐터펄트 갖춘 첫 중국 항모

이 매체가 제시한 그래픽을 보면 푸젠함의 2호 사출기 라인은 사선으로 그어진 착륙 활주로 끝 부분과 겹친다. 3호 사출기는 착륙 활주로 안에 있다. 함재기가 착륙할 때 2·3호 이륙 사출기 라인은 쓸 수가 없다는 뜻이다. 1호 사출기 라인은 착륙 활주로와 겹치지는 않지만 착륙한 함재기가 반대편 정비구역으로 이동하려면 1호 사출기 라인을 밟고 지나가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이 매체는 “푸젠함의 함재기인 J-15는 중형(重型) 전투기여서 착륙 시 충격이 크고 사선 활주로 끝 부분까지 가서야 멈출 수가 있다”면서 “착륙 시에는 사실상 1·2호 이륙 라인 모두 사출기를 가동할 수가 없다”고 했다.

중국 무기체계의 결함은 그동안 서방 군사 전문 매체들이 주로 보도해왔는데, 이번에는 중국 매체에서 보도가 나왔다. 이 기사를 검열하지 않는 것을 보면 중국 당국도 이 같은 문제를 이미 잘 아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2012년 우크라이나에서 들여와 개조한 랴오닝함을 취역시켰고, 2019년에는 랴오닝함의 설계를 일부 변경해 자체 제작한 산둥함을 실전 배치했다. 다만, 두 항모는 옛소련 항모를 그대로 베낀 것으로 함재기 이착륙 방식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다. 두 항모는 뱃머리가 각각 14도, 12도가량 위쪽으로 올라가 있다. 함재기가 짧은 활주로를 달려 쉽게 이륙할 수 있도록 뱃머리를 들어 올린 것이다.
















천조국 항모 갑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