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아침에는 추워지기 시작하노? 하루에 골프를 두번씩 가야되어서 어디 가기 싫다.
일하러 가라고 하니 가야지.

이런곳으로 보내노? 이런 황벌한 곳에 특화된 출장게이나 가는게 아니노?

ㅇㅇ 요즘 망해간다는 라스베가스다..
트럼프 때문에 캐나다에서 오는 관광객들이 줄었데.
그렇지만, 옛날의 싼맛에 가는 라스베가스가 더 이상 아님. 모든게 비싸졌어.
예전에는 음식, 호텔 다 싸고, 아침이나 주차비도 없었는데, 이제 모든것이 비싸서 안 온다고 해.
그리고 예전처럼 도박을 하러 오는것도 아니고, 먹고 엔터테이먼트를 즐기로 오는 사람이 많아져서 비싸진데.

야릇한 호텔이노?

하여튼.. 내 돈으로 오는게 아니니 난 괜찮아.
밸라지오 호텔앞에 분수쇼..는 더 이상 관람하기 어려움.
이제 11월에 있을 F1 때문에 관람석을 만들어서 다 가려버림.

날씨는 덮지 않고, 저녁에는 돌아다니기 딱 좋다.


이번에도 이거 마심.

ㅇㅇ 돈은 거의 땃다. 쇼보고 음식 값 정도 커버할만큼.

뷰 ㅆㅌㅊ?

이게 $25.. 이 조금한게. ㅇㅇ 여기에 20% 팁은 덤, 비키니 입고 서빙하니 줘야지.
한번 쭉 빨면 없어짐.
이렇게 누워서 빨면서 일 좀 하는 척하고.

하.. 도시를 잊는 기차가 아니고, Aria 호텔 둘을 이어주는 기차란다. 스케일이..

오.. 옥토푸시 (여덟 보지) 먹었으니..

바로 올라가서 옥토푸시 빙의해서 빨아야지.

왜 술을 안 마시냐고?

걍 꽁짜술 마시면 되니깐..
이 맥주가 미국에서 제일 마니 팔리는 맥주다. ㅇㅇ 멕시코산.
수정: 지난달부터 미켈롭 울트라가 미국 1위 판매 맥주라고 하네..

씹? 새로운 명물인 스피어..





또 일 땡땡이(쪼금은 일해야지)까고 멍하게 앉아 있다, 비키니 쳐다보고 있다가, 하늘보니.. 너무 이쁘노.

내 찍혔을까나?

저쪽 벨라지오 수영장이노

최애 호텔이 보이노.. 빨아죠. ㅇㅇ 그게 이름이야.


오.. 피터 루거도 여기에 있노.



나름 무인 택시

ㅇㅇ 못 먹음




아주 오래전에 여기서 해적쑈 했는데. 이제 안함.
옆에 미라쥐는 아예 닫았더라.


갈비 베네드릭.

흠.. 돈 따서, 이런것 하나 몰고 집에 가야하는데?

이것 샀는데.. 친구들 다 싫타네?

ㅇㅇ 공항에서도 도박 가능.
별로 망해가지 않는것 같은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