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환,정우,신성환,김준섭,유한,조슈아,진표범은 모두 당분간 자기만의 훈련시간을 가지고 있었다.
그와중 다시 재차 인천연합의 도움 요청이 들어왔다.
거신파의 제 2차 역습이 들어왔으니 막을때 도움을 달라는 것.
리더인 진표범은 거부하려했으나 태왕군 신성환은 환영했고, 무단 정우는 기를 필때라며 몸을 폈다. 모사인 조슈아는 인천연합을 먹을때를 대비해서 '일'을 할때라고 했고.
사립비서 유한은 지켜줄테니 목숨 걱정은 말랬고, 야광 이기환은 한주먹이면 때려눕게 되있다고 했다. 김준섭은 조슈아에게 우리가 인천연합을 잡을 가능성이 있냐고 되물었고, 조슈아는 정우와 이기환이 들어왔으니 가능하지만, 한사람 더 데려올사람이 있다고 했다.
'노란사자' 성요한. 그러나 성요한은 이번 싸움에 아닌 우리 패거리에 끼지 않기로 했다고 했다.
"현상태가 자기를 이기면 마왕규와 함께 진표범 크루에 '춤꾼'으로 들어올 수도 있다는군. 그런데 성요한이 오든 상태가 들어오든 둘중 하난 포기해야 된다는데."
진표범은 결정했다.
"좋아. 아직 덜익었지만 우린 출격하지."
* * *
실제 작업조를 짜 서로 유리한 업장에서 싸우려다 결정된 빈공원에서, 심각한 싸움 깽판이 벌어지려하고 있었다.
2m 30cm의 거대한 안병원.
오른손에 송곳너클을 끼고있는 관우의 후손, 관협.
국내 검도 일인자, 나한일.
거신파의 패혈기 넘치는 젊은 보스, 비우.
엘리트 브레인과 무투실력을 동시에 지닌 정한울.
그리고 최근 거신파에서 영입한 스웨덴의 사냥꾼 리벤다 코벤지. 석궁을 들고 허리춤에 단검을 차고있었다.
또 한명, 유도하라는 Judo 7단이지만 실전에서는 +1단이 되는 부천의 유도 초고수가 있었는데, 둘 모두 비우의 지시하에 정한울이 꾀어온 실력자였다.
그리고 성요한과의 이야기에 등장한 왠 덕수라라는 놈이(진표범은 조슈아에게 , 독자는 작가에게 들을 수 있음)이상하게도 비우에게 포섭이 되어있었다.
인천연합 7000명, 거신파 2450명. 인천연합은 언제든지 경찰을 피해 빠져나갈 수 있는 기동력있는 병력으로, 거신파는 혼까지 끌어모은 감옥에 가서도 감옥도 잡는다는 의기투합하에 모인 인력이었다. 그동안 조직이 컸고 투지로 뭉쳤었다.
'이진도 데려올걸 그랬나. 이런 서사적인 영웅기품 풍후적인 전쟁터를 보면 잘 여물텐데. 잘 크고.'
그리고 진표범네를 본 통통한 얼굴의 안병원이 소리쳤다.
"서울의 제비들도 날아왔다! 쳐라!"
그리고 비우도 분홍색 확성기에 대고 말했다.
"연합놈들이 진표범 패거리를 고용했다. 승리시 자금을 금괴로 풀겠다. 조져!!"
그리고 현상태는 제일 최전방에 있다가 리벤다 코벤지의 석궁살에 맞을뻔했다.
그래서 오히려 적군 한가운데 들어가 무쌍으로 사방에 있는 놈들을 디스코 춤을 추듯 15명을 상대하다 31명을 쓰러트리고 그 귀신같음에 거신파에서 자리가 비워졌다가 관협이 덤벼들었다.
딱!
로우킥으로 관협을 때렸지만, 관협은 무기를 낀 손으로 얼굴 뼈를 뚫고 가려고 빠른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날렸지만, 현상태는 주도업어치기로 바로 땅바닥에 눕혀버렸다.
그러나 관협은 주먹을 날리려는 현상태를 막고 머리를 걷어차러온 인천연합 멤버들 사이에서 밟혀 죽어 끌려가야만 했다.
그리고 최문석은 화염방사기 겸 유독가스를 제일 뒷쪽의 거신파 무리에 퍼뜨렸다. 바로 750명이 죽고 쓰러졌다가 어울리는 상황이됬다.
나한일은 가장 튼튼한 천연나무 검으로 인천연합 120여명을 쓰러트려가며 호흡을 흘리지도 않고 다치지도 않고 기도가 일정했다.
그리고 설남석.
키 190cm에 중국 무술을 쓰는 친구였다.
인천연합 멤버들중 위험한 이들만 도우며 거신파를 쓰러트려가던 설남석을 나한일, 그의 옆에서 있던 비우가 설남석을 노리고 1180도 킥을 날렸는데, 설남석은 바로 혼절하곤 쓰러지고 말았다.
마왕규는 유도하와 붙었는데 바로 넉잡히고 목울려 쓰러지고 말았다.
그런데 이번엔 김준섭이 유도하와 안병원 둘을 동시에 쓰러트리려는 듯 했다.
김준섭은 유도하가 앞에있을때 바로 죽빵을 꼽았고, 안병원이 그 순간 헤벌레거리며,
"진표범의 예뻐하는 동생이네?"
바로 붙잡곤 팔을 잡곤 뒤에서 와사바리를 걸었고, 근육질인 김준섭은 실은 덩어리인 안병원보다 힘이 셌다.
그리고 검지손가락 눈알 찌르기로 안병원의 눈을 찔렀고, 안병원은 외눈을 감싸안고 괴로워했다.
바로 다리걸기로 넘어트리고 쓰러진 놈들만 효율적으로 밟기로 한 전술조들이 처리하게 되었다.
유도하는 김준섭이 따귀를 때리려하자 팔뚝을 붙잡곤, 고환킥을 갈기려다 김준섭이 밀어다리걸기로 넘어가고하자 하게하자 거꾸로 자빠져 엎드려 눕게됬고, 고라앉은 김준섭에 의해 유도실력이 아쉽게도 뒷통수를 주먹을 여러방 맞곤 쓰러졌다.
이기환은 정한울이란 놈과 싸우는데, 그놈은 계속 품에서 왠 유희왕 카드같은 카드수리검 CD같은걸 던지는데 일일이 피해도 뒷사람이 맞고 빙돌아오면 그놈은 신박하게 다 캐치해내 수거하는데, 칼날이 자꾸 스쳐 옷이 베이고 팔뚝에 피가 났다.
제대로 한주먹을 날리려하면 안테나인줄 알았던 왠 쇠꼬챙이같은 레이피어 검을 쓰는데 진검이라 급소가 찔릴시 즉사할 수 있었다.
이기환의 공격적 성향이 분출되 놈을 잡으러가자, 정한울은 바로 머리, 명치를 노리다가 뒤에서 지민우가 조용히 접근해 파이드초크를 걸었다.
그리고 정한울은 기절하고 다시 다운 수거조에 포함되 수확되게 되었다.
리벤다 코벤지는 7.0의 시력으로 멀리서 전장을 보며 중요한 전쟁의 상황 전개적 부분마다 전쟁의 승패를 앞바꾸려하고 있었다. 석궁살로 죽인게 135명, 쓰러트린게 119명. 명중시 사망률이 기절확률보다 높았다.
'러시안 여우' '겨울여우'라는 별명이 있는 그녀는 드디어 '정우'를 발견하곤 사냥에 들어갔다.
그 정우는 마침 비우와 나한일을 끝내려던 참이었다.